자가늑으로 재수했는데 마른체형이고 수면마취할때 기절잠 자는 스타일이라 당연히 난 안 아플줄 알았음 수술 직후에도 늑 뺀거 맞나 싶을정도로 안 아파서 역시 난 안 아프네ㅎ 하고 싸돌아다녔는데 진통제 효과 풀리면서부터 존나 아픔ㅜㅜ수술 당일 저녁부터 존나 아팠음 특히 침대에 누울때랑 일어날때 진짜 지옥임ㅠ 눕거나 일어나려고 하면 심호흡하고 마음 다잡아야됨 30분동안 마음 다잡다가 누운적도 있음.. 그리고 똥쌀때 힘줘도 아픔… ㄱ가만히 있으면 안아픈데 걸을때는 또 아픔 생각보다 저 쪽 근육이 많이 쓰이나봄.. 지금은 5일차라 많이 나아져서 그냥 꾹 참고 일상생활 가능한 정도. 그래도 아프긴 해서 2주는 몸 좀 사려야될거 같음
어떤 후기 보면 총맞은거 같다고 표현하던데 나는 수술 1-2일차 때 누울때랑 일어날때 살짝 그 고통을 맛보앗던거 같음(?) 통증은 케바케 사바사지만 혹시 자가늑으로 하려는 예사는 이글이 참고가 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