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 올라온 고민글><그러나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이미 6일에 쌍수를 했다고 하는데...?><어?아까 본 닉네임인데?ㅋㅋㅋ서로서로 글쓰고 댓달아주는 따뜻한 브로커세상>짤은 어젯밤에 찍은 따끈따끈한 브로커야
보면 알겠지만
저런식으로 평범한 고민글인 척하면서 일단 사람들이 클릭해보게 어그로를 끔ㅇㅇ
어그로 방식은 다양해
클릭 유발하게 하는 제목으로 일단 시작 (ex.윤곽 붓기 심하겠지?)
그러고 내용은 병원 두세개 끼워팔아서 글 씀
댓글도 짜고치는 고스톱이고(모두가 익숙할.."리스트 잘봤네"ㅋㅋㅋ
글쓴이의 댓글/글쓴 내역 보면 특정 병원을 계속 언급하고 있거나, 오래전에 가입했지만 로그인 횟수가 적거나, 최근에 가입했거나, 다 최근에 쓴 글임
글 패턴이 다 똑같아서 보면 알 거야........
보통 병원이름을 언급하지 않아도 될 부분에서 정말 부자연스럽게,일부러 언급하는게 티남
위 짤처럼 미리 고민글 올려놓고 며칠 후에 진짜 어디서 한것처럼 후기 올리면서 작업치기도 하고 진짜 가지가지 함
갑자기 광고댓다면 의심받을까봐 잡담글도 미리 몇개 올리기도 함ㅋㅋㅋ
진짜 모르겠다 싶으면
내가 말한 거 토대로 주말/평일 글들을 대조하면서 눈팅해봐
주말되면 브로커들 일 안하는지 갑자기 저런 글이 확 줄어..ㅎㅎ
물론 위에 올린 짤처럼 남들 다 퇴근한 시간에 일하는 애들도 있으니 알아서 걸러보길 바라고ㅠ
곧 수능끝나니 학생 예사들 많이 보이는데 학생들, 평소 인터넷 잘 안하시는 분들(?)이 광고글을 전혀 못알아보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서 공익 목적으로 적어봐...
광고 없는 병원 없다지만 알고 가는 거랑 속아서 가는 거랑 다르잖아ㅠㅠ인생이 걸린 일인데!!
모두 현명한 인터넷 생활하고 피해입지 말길...!!!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