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한지 2주하고 조금 경과됐는데 마지막 속 실밥 제거하는 날 병원에서 잘 제거됐다는 말씀 듣고 안심하고 귀가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2일 뒤 콧속 살펴보다 우연히 제거되지 않은 실밥이 양쪽으로 1개씩 2개가 발견됐어요.
이거 녹는 실밥인가요?
아무리 녹는 실밥이라고 해도 제거되지 않은 실밥보니 병원 신뢰도가 너무 떨어져요..
이 외에도 얼굴에 붙은 테이프을 너무 세게 떼셔서 살갗이 뜯어졌는데 병원측에서는 시카 크림 한번 발라주시며 아무런 보상없이 경과 지켜보다 자연적으로 회복했고, 귀 뒤에 실밥 드레싱한 후 방수 밴드 붙여주신다고 했는데 귀가해서 확인해 보니 테이프도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