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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람스에 지방흡입에.. 근데 지금 요요 왔는데..
마음공부
작성 24.10.26 10:24:55 조회 461
2년전에 내 신체사이즈 키 162. 50 이였어
정말 군살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람스로 라인정리 하자해서
허벅지 승마랑 안쪽
복부 상복부 하복부 뒷구리 진짜 라인정리하듯이 했어 람스로

그냥 생긴대로 살껄 그랬어..

진짜 별효과를 못봤고 심지어 울퉁불퉁해졌어...
그랬더니 지방흡입을 권유하더라구.. 울퉁불퉁한것도 펴주겠대..
같은곳에 지흡으로 복부만했어 허벅지도 울퉁불퉁하긴했는데 바본이니 금방 풀릴거랬고 복부는 펴야된댔어

결과는?? 지금도 울퉁불퉁해^^ 
더 심하게ㅋㅋㅋ
배꼽 주변에는 지방을 덜뺀건지 동그란 테투리처럼 볼록해ㅋㅋㅋㅋㅋ.


솔직히 되게 후회해 람스한거, 지방흡입한거 전부

2년전에 했다고 했잖아?


지금 내 신체 162 65 이야

이상하게 살이 점점 찌더니 몸이 이상하게 변했어ㅋㅋㅋㅋ
난진짜 하비 소리만들었는데ㅋㅋㅋ 상체에 특히 팔뚝에 살이 쪄본적이없거든? 근데 진짜 상체 특히 팔뚝에 살이 엄청 붙었어ㅋㅋㅋㅋ
람스랑 지흡한부분은 살이 안붙고ㅋㅋㅋㅋ 그래서 몸매이 엄청 이상해ㅋㅋㅋ

울퉁불퉁한 복부와 허벅지 볼때마다 진짜 다른병원에 재수술하면
달라질까 싶다가도 그냥 살까 싶고

살찐
팔뚝보니까 진짜 좀 충격먹어서
다시 50키로가 되면 내 원래 팔뚝으로 돌아갈 수는 있을까 싶어
진짜 지난날의 나자신이 미워ㅜㅜ 왜 신중하지 못했는지..

살찌면 울퉁불퉁해질수도 있다고 하지만 나는 수술 하고나서부터 계속 울퉁불퉁이였어....  병원선택을 잘못한건지.. 
요즘 지흡 진짜많이 하고 성공후기보면 진짜 매끈매끈 하던데
그런거보면 다른데에서 하면 다른결과였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진짜 매일 씻을때마다 속상해서 거울속 내자신을 보고싶지가 않아

뭐든 신중하게 해서 나같은 후회를 하지않길 바라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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