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냥이] 저들이 가격만 말해주면 감사한데ㅎㅎ 가격흥정만 하진 않잖아. 가격흥정이라도 깔끔하게 잘하면 모르는데 중간에 막 어디병원 가셨냐 어디병원 가냐 이러고 그 병원까내리고 필요도없는 수술 시술 권유하고. 그리고 사실 정찰제하고 이벤트가도 다 공개하면 상담실장 인건비도 주는데 아쉬울따름
뭐 cs 담당 직원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실장업무 보라하면 제대로 케어 안해줄 것 같아서 나는 실장 따로 있는게 좋던데..
치과 같은데는 실장 없어도 상관 없지만 성형외과처럼 사후관리 필요한 영역에서는 실장한테 문의하는게 마음 편했음
의사한테 직접 문의하는게 생각처럼 편한 일도 아니고..
[@] 예사는 사후관리 잘해주는 데로 갔나보네! 근데 나는 수술 전후로 달라지는 상담실장들을 더 많이봐서ㅎㅎㅎ 그리고 의사에게 물어봐달라해도 답없는 실장들도 많이봤어. 그래서 존재의 의미를 더 모르겠는거야. 직접 의학지식으로 답해주는것도 아니고, 의사에게 물어봐 주는거면 사실 프론트랑… 무슨차이가 있을까?
[@] 그러게 내가 운좋게 좋은 실장들만 만난 것 같음
생각보다 말도 안되는 실장들이 많긴 한가봐..
그래서 나도 좋았던 곳 한곳에서 계속 수술하긴 했었어 다른병원 가면 못볼꼴 당할까봐..ㅠ
실장들이 사실상 병원의 얼굴, 이미진데 고객응대나 지식 측면에서 전문성 가진 실장들이 많아졌음 좋겠네…
[@yspb]왠지 내가 아는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어떤병원은 네고 안해주고 이벤트 안해도 입소문타서 상담예약만 1년 밀려있고 그러는데 사실 그렇게 실력있으면 인형처럼 성형한 상담실장 없어도 되긴함. 의사 자체의 포폴과 상담이 영업 그 자체여서. 거긴 실장이 있긴하지만 다른 병원 실장들처럼 힘주고 영업하고 힘겹게 친절하지 않아서 나도 상담받는데 더 좋았어ㅋㅋㅋㅋㅋ 걍 의사쌤 실력차이가 큰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