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전><수술전><수술후><수술후><수술후>지금 무보형물 코끝수술(비중격,귀연골)+콧볼축소(내,외측)+연골묶기 이렇게 진행한지 11일차인데 망한 것 같아요.
붓기 감안한다해도 코가 예전에 비해 콧볼축소때문인지 끝을 너무 올려서인지 모르겠는데 과하게 작아졌고 있던 비주도 좀 없어졌습니다ㅠㅠ 콧구멍도 11자에 찝혀보이고..코끝 하나 했다가 성괴됐습니다. 실제로 보면 누가봐도 콧볼 엄청줄인 성형코에요..
부목 붙이고 있을땐 코끝만 보이니 높아져서 좋아했는데 부목 떼고 처음 제 얼굴 마주했을때 진짜 당장이라도 울고싶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했어요…
수술 후 작은코, 찝힌코, 들린코가 됐다가 붓기 빠지고나서 괜찮아지신 분이 계신가요?
다른 사람들 보면 부목떼고 초반에도 어느정도 붓기 빠질거 감안해서 만족하던데 전 충격 그 자체에요. 붓기 빠진다해도 개선이 안될거같아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 제 얼굴이 옆광대도 있고 큰편인데 너무 작아져서 더 충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