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고 초등학교 때 남자애가 내 머리 얼굴 커서 싫다고 한 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평생을 성형 고민만 하고 산다ㅠㅠ
지방러라 여기서는 그냥 보톡스 필러가 내 최대더라구
결혼도 해야하는데 얼굴이 진짜 커서 드레스를 입기 싫어ㅠㅠ
납작 뒤통수 + 콘헤드 + 광대 + 볼살 + 얼굴 반절이 이마..
미치겟다 ㅋㅋㅋ
두상은 작은 거 같은데 얼굴이 진짜 길고 이목구비가 가운데에 몰려잇어ㅠㅠ
보톡스 효과인지 몰라도 브이라인은 유지가 되는데 그래서인지 광대쪽이 더 부각되고
중안부가 너무길어서 수술로도 해결이 안 될 거 같아!
찾아보니까 긴 중안부는 어케 안 된다더라구ㅠㅜ
사진도 잘 안 찍게 되고 항상 뒤에 서 있고 위축되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
혹시 나같은 고민해본사람 잇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