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쌍커풀이 있지만 한쪽이 풀린 쌍커풀 느낌이라 짝눈이 심해서 항상 쌍액을 했었어요.
결국에 쌍수 결정하고 지인들한테 병원 어디가 좋은지 물어봤는데 요즘 기린성형외과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상건 원장님께서 상담해주셨는데 원하는 눈과 저의 눈을 자세하게 비교해주셨어요. 어떻게 수술하는게 좋은지도 잘 설명해주셔서 바로 다음주에 수술 예약 잡았습니다.
화려한 눈이나 겉쌍에는 관심이 없고 기존에 있던 쌍커풀 라인을 살리고 싶어서 그대로 찝는 걸로 했습니다.
수술 후에는 굉장히 뻐근하다는 느낌이 강했고, 아프지는 않았어요.
보는 사람들마다 눈 잘 됐다고 칭찬해주고 저도 만족스러워서 너무 좋아요. 큰붓기는 빠졌고 잔붓기는 아직 남아 있는데 그 후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