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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윤곽 한달차 엄마때문에 미쳐버리겠음
익명
작성 24.09.18 16:52:08 조회 13,154
윤곽 한달 넘었음
성예사 엄청 뒤져보고 해서 붓기 최소 반년 가고 1년 넘게 빠진다는거 알고있음
알고있어도 미친듯이 예민해서 매일 후면카메라로 사진찍고 비교하면서 정병 올듯말듯 생활하는데
엄마가 자꾸 턱이 이상하다, 한쪽이 더 네모난데 이거 제대로 자른거냐, 전보다 더 못생겨진거 같다, 한달 지났는데 얼굴이 왜이러냐 이러니까 다른 사람 눈에 그렇게 보이나 싶어서 간신히 눌러둔 불안감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옴
진짜 미쳐버리겠어
한달차 정병인것도 알고 다 아는데 진짜 그냥 미친듯이 우울해
사람만나는 직업이라 일도 다 멈추고 안그래도 불안한데

예민한 사람 윤곽하지마
나 코했을때도 엄마 똑같이 그랬는데 그때 아무렇지 않았고 스스로 멘탈 튼튼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진짜 적어도 3-4달은 사람 미쳐가는 것 같아
엄마랑 대화하고 울다가 쓴다
진짜 개같다

+) 다들 좋은 이야기 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가 원래 말투가 이런것도 알고 붓기 빠지는 것도 아는데도 한번씩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
댓글에 써준 이야기들이 너무 큰 위로가 됐어! 내가 선택한 수술이니까 잘 이겨낼게.
예사들 너무 고맙고 바라는 시술, 수술 다 원하는대로 마무리해서 다같이 성예사 떠나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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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엄마는 누가봐도 문제있는 걸 문제없다고 잘 모르겠다고 니만 그리 생각한다고 우겨서 정병 올지경 ㅋㅋ;;
24-09-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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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서 그러신가보다 t이시려낭..ㅎㅎ나도 눈가지고 가족들이 뭐라해 계속 ㅠㅠ난 그냥 저냥 살만한거같은디 전보단
24-09-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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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좋게 이야기하는걸 못봤어
좋아졌다는 후기글 기다릴께
24-09-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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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한지 4년 됬는데 한사람들은 알겠지만 1년차까지도 계속 변해 문제없이 수술된거면 걱정ㄴ
24-09-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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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불안할텐데ㅜㅜㅜ 수술잘됐을거야 걱정마~!!!
24-09-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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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다고 고생많았다ㅠㅠ 나중에 붓기 빠지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
24-09-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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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미두그랬는데..삼개월대니까 엄마가 얼굴쪼마내졋다고 칭찬하셔ㅜㅜ조금만견뎌보자
24-09-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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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색해서 그렇게 말하실수있는데 시간 지나면 너가 위너야!
24-09-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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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싶어우울해
[CODE : 7DFFB]
하이고 많이 속상했겠다… 윗댓 말처럼 ct 찍어서 보면 불안한 거 좀 사라지지 않을까? 수술 고생했고 붓기 잘 빠졌으면 좋겠네!
24-09-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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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잘못 될까 걱정되서 하는 말인건 알지만 한참 예민한 시기에는 진짜 엄마 때문에 힘든게 더 큰 거 같아ㅜ
당사자가 힘든 시기에는 옆에서 보는 사람도 정신적으로 불안해져서 그러려니 넘기는게 최선인 듯
24-09-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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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ㅠ 많이 힘들겠다 예사 힘냐
24-09-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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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가족이 그럼 더 미치긴해ㅠㅠㅠ
24-09-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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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족은 예전얼굴 알아서 더그런것두 있는듯 나도 내동생 코했는데 진짜 잘됐거든 그래도 예전얼굴이 그립고 그렇더라 예사만 좋으면 돼!!!
24-09-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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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도 맨날 나보고 코때문에 얼굴 망했다고 하는데
그냥 난 만족해서 무시하는중 나만 만족하면되지모 ㅎ
24-09-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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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마음고생심하겠네 ㅠㅠ 힘내
24-09-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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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내 외모가지고 지적 엄청했어서 난 취업하자마자 독립해서 나왔어ㅜ한번씩 그런 언행으로 내 자존감 깎을 때 진짜 스트레스 폭발이였는데 나와사니까 오히려 사이가 좋아짐ㅜ물론 집에 붙어사는게 경제적으론 이득이긴 하지만 행복하니 됐다ㅋ진심으로 독립추천해
24-09-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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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그러면 더 서러운데ㅠㅠ 붓기빠지는거 알아도 성형하면 불안해져서 주변에서는 괜찮다 괜찮다 해주는게 좋은데 어머니 넘 쟈가우시다....ㅠㅠ 예쁘게 잘 됐을거야! 걱정ㄴㄴ!
24-09-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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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단기자취라도ㅠㅠㅠ
24-09-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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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와야할거같아 ㅠㅠ 스트레스관리도 중요할것같은데
24-09-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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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생각만해도 듣기 힘들겠다 ㅠㅠㅠㅠ 어머니도 걱정돼서 하시는 말씀인건 이해가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도록 그러시는건 아닌 것같아 ㅠㅠ힘냉
24-09-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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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겠다.. ㅠㅠ 주위에서 그러면 더 스트레스지...
그래도 붓기빠지면 괜찮을거야!!!
24-09-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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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붓기도 다 안빠졌을 건데 안그래도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엄청 불안할 시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면 당연히 눈물나지..ㅠ 가족이라도 가끔은 내게 안좋은 영향을 준다면 거리를 둬야 할 때도 있어.. 마음에 큰 상처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 됐을거야!!
24-09-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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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 얼마나 맘고생이 심할까.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을 너무 툭툭 던지는 것 같아. ㅠㅠ 걱정돼서 하는 말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마.
24-09-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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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올해 초에 윤곽했는데 양쪽 부기 짝짝이었어! 그때 걱정 되게 많었었는데 그냥 부기 차이인거같더라고! 최소 3~6달은 봐야 아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잘됐을거야!
24-09-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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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괜찮은 잔소리도 정말 어쩌다 한 번씩 마음에 깊게 상처를 주는 거 같아요ㅜㅜ 힘내시길 바랄게요
24-09-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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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3개월이 지났는데도 뭔가 계속 옛날 얼굴이 훨씬 난거같기도 하고 매일매일 후면카메라로 찍어서 확인하고 가족들한테도 매일 물어봐.. 진짜 수술하기만하면 내 상상대로 예뻐질줄 알았는데 예상이랑 다른거같아.. 이게 최종본인건지 더 기다려야하는건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
24-09-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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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려면 부모님하고 떨어져 살아야한다는거 ㄹㅇ인듯
24-09-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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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모님들 다 내 자식 걱정되는 맘에 자기들도 불안하니꺼 저런식으로 말해서 괴롭게 만들더라 저게 훨씬 스트레스인데
예사 수술 분명 잘 됐을 거야
24-09-2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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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했는데 불안한게 당연해ㅠㅠ 고생많았어 잘될거야
24-09-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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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도 스트레스 받는다...
24-09-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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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스트레스...
24-09-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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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엄마가 자존감도둑이시네...외모지적은 가족이 하는게 더 마음에 상처인데ㅜㅜ정병존 지날때까지 엄마랑 좀 멀리 지내면 안되나? 에구
24-09-2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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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정병 요즘 저도 있는데 공감가요 ..
24-09-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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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한사람으로써 최소 1년은 기다려야해 !! ㅠㅠ
24-09-3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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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변에서 그러면 더더 그래보이고 그러는데 ㅠㅠ 신경 안 쓰고 싶어도 쓰이지 정병존 끝날 때 까지 좀 떨어져있는게 좋긴 하겠다..
24-09-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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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될때까지는 잠시 피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라 성형하고 큰 문제 없는거 확인하고 방에 아예 거울을 없앰 그리고 한 2주 지나니까 2주전의 나보다 훨씬 좋아졌더라
너두 매일봐서 그렇지 천천히 나아지는걸수도 있어
24-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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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잡구 거울 너무 많이 확인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구, 잘챙겨먹구 잘자구!!!! 생활패턴 유지하며 조금만 기다려보자!
24-10-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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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윤곽3종하고 진심 붓기 떡두꺼비처럼 너무 붓고 그래서 스스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엄마까지 그라니까 진짜 힘들것같아 ㅠㅠ 그래도  붓기빠지고 나니까 전에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던거 지금 다 보상받는것같아 너무 맘에 담지말고 조금만 기다려보자
24-10-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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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딸들한테 외모 집착이 있는 부모들이 있어.. ㅠ 우리 부모님은 어렸을 때부터 동생이랑 비교 엄청 심하게 하셨는데 그 외모 집착이 현재 내 외모 정병에 크게 한몫 한 것 같아.
사랑해서 집착하는 게 아니라 무슨.. 본인들의 작품에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는 느낌ㅠ
24-10-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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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성예사 떠났으면 좋겠다는말 너무 따뜻하다 ㅠㅠ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말고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 시간지나면 괜찮아 질거야 몸 잘챙기고 ㅠㅠ
24-10-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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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사 그만 들어오고 다른거하면서 시간보내
24-11-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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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따로 살아야겠는데..?어머니가 눈치가 너무 없으신거같아
24-11-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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