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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윤곽 3개월차
익명
작성 24.07.23 21:21:18 조회 863
전후결과 체감하는 후기&멘탈 후기
일주일차 병원 경과보고 실망해서 진심 정병 올거같아서 들어오고싶어도 애써 안보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윤곽병원이 계속 떠도 추천안함 누르고 세달치 경과볼때까지 안들어오고 참았어..  전에비하면 정말 하길 잘했고 자신감 생겼어 이목구비는 컴플렉스가 없었거든. 하지만 원래 비대칭 있어서 한쪽만 많이 작아지긴 했어. 그 병원 후기에도 그랬고 근데 구조상 나도 인정하는바라 슬프지만 어쩌겠어. 그래서 담에 핀제거할때 한쪽 쉐이빙 같이 하기로 했어. 그래도 크게 변하진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원장도 쉐이빙 해준다고 하니 한거 후회는 안하고 자신감 많이 생겼어 하는건 추천해.

이건 수술하고나서 아픔에 대한 후기
아픔 잘 참는 편이고 겁없어서 수술대 누워서도 편안했어. 푹자고나서 일어나니까 회복실이었고 깨고나서부터 지옥 시작이었어. 얼굴을 다 조각조각내서 그 위를 정성스럽게 밟는 느낌... 가만있어도 얼굴을 24시간 내내 쉴새없이 통증이 느껴졌어... 가글도 너무 힘들었고 약삼키는데도 입안절개를 해서 고개 드는것조차 쉽지 않았고 나와서 걷는것 조차 너무 힘들어서 보호자 동행한게 너무 다행이었음.. 혼자못가. 4일차때도 산책 나갔다가 들어왔고 일주일차때 난 겨우 걷기 시작함.. 일상 복귀가능했어 멍도 거의 다빠지고 좀 부은정도. 3개월차인 아직도 난 얼굴이 얼얼하고 입안이 뻐근하고 감각도 좀 없지만 그런건 크게 신경 안쓰여!

주변반응 후기는
얼굴이 좀 모아진 느낌이 됐고 선도 정리되고 컴플렉스 많이 극복했어. 컴플렉스 극복하니까 항상 웃고다니게 되고 표정도 좋아짐. 수술전에도 유지중이었는데 다이어트나 관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됐어. 거의 살빠진것 같다는 반응이고 오랜만에 봐서 이뻐졌다거나 대부분 못알아보더라고.

결론은
병원 정보는 공개 안하겠지만 요즘은 어딜가도 유명한 병원이면 다들 효과 괜찮게 보는 것 같아. 자기 추구미랑 같은 발품 잘 찾아서 원하는 병원 잘 고르고 컴플렉스 극복하는 것 정도는 성형이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봐. 난 아직도 비대칭이지만 자신감 얻은거에 크게 만족해. 6개월뒤도 기대되고 오히려 처음에 수술하고 효과에 대해 너무 불안하면 아예 안들어오는 게 좋은 것 같아. 멘탈 관리 잘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면 효과 극대화 볼거야. 난 또 6개월 뒤인 9개월차와 1년차 후기 그리고 핀제거 까지 최대한 성예사 안들어오는게 목표야. 그게 멘탈에 도움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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