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아이엄마입니다.
예전엔 동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2년전 리프팅 목적으로 얼굴에
벨로디 2라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고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원장선생님께 받기로 했는데,
제가 시술 받는날 그날 원장 선생님께서 안된다고 하시면서 다른 선생님께 받고 제 피부가 흐믈흐믈 두부살 처럼
흘러 내리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 시술을 권하셨지만
이미 망가겨 버린 피부로 다른 레이저를 해도
효과과 없었어요.
다른 피부과나 병원을 가니
저는 앞으로는 초음파 시술이나 레이저 시술은
안하는게 좋다는 말을 듣고.. 더 좌절을 하게 되었어요.
결론은 원래도 없던 얼굴살은 더 없어지고
피부가 흘러내리는것처럼 탄력이 없어요.
지방이식과 거상을 생각하는데
회원님들 추천해주실 병원과 선생님 부탁드릴게요.
제 얼굴을 볼때마다 이렇게 살자.. 하다가도
예전 제 동안이였던 얼굴을 생각하면 잠이 안와요..
너무 슬프네요 i _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