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주사달고 귀가>


<윗밴드만하고 후기>


<수술전 준비!>

가슴수술 9일차가 전하는 찐리뷰

나는 풀A였음
우선 수술하게된 계기는 속옷으로 모으기에는 한계가 있고 여름에 꽉끼는 속옷 입는게 싫어서 브라렛만 입고 다녔는데 가슴큰 여자들 보면 몸매가 너무 예뻐보여서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예약해버림!

병원 알아볼때 내가 원하는 가슴모양, 보형물만 보고 가장 많이나온 병원에 바로 상담 잡았고 실장님이 거의 모든걸 얘기해주셔서 원장님 상담때는 멘토스무스만 생각했는데 괜찮을지! 만 여쭤봤고,
직원분들 대체로 바빠보이셨지만 친절하더라!

수술복 갈아입고 바로 수술실가서 간호사분들이 분주하게 준비해주셨는데 조금 무서웠지만 말 걸어주셔서 괜찮았습니다!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고 전신마취는 처음이라 엄청 추웠어요 간호사분이 온풍기? 틀어주셔서 잘 쉬다가 귀가 완료.

무통주사를 놔주시긴 했지만 완전 무통은 아니었던거 같고 조금 욱씬거리고 근육통 쎄게 온 느낌이었고, 왠만해서 고통 잘 참는편인데 가슴은 살짝 힘들었음ㅜㅜ

수술하고 3일차에 혼자 엎드려서 머리감았는데 피쏠려서 힘들었지만 나름 잘 감았고 5일정도 지나니까 혼자 생활할만하고 옷입고 벗을때 불편쓰


이제 후기!
수술 9일차지만 윗가슴 생겨서 거울 볼때마다 베리굿.
니블패치에 나시만 입어도 몸매가 미쳤음.
얼른 윗볼록이 내려왔음 좋겠음
예쁜 속옷 살 생각에 기분이 좋음!
생각보다 겨절 흉터가 잘 안보여서 더워지면 나시입을꺼임
멘토스무스라 그런지 확실히 촉감이 벌써 좋음
살성풀리면 찐 내 가슴 같을듯!
풀A였고 원하는건 풀C~D였음! 집에서 재보니까 풀C나옴!

더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