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세라, 리쥬란도 그닥 큰 통증으로 안느껴져서 그런지
지금 3일 됐는데 가슴 전체 열감은 좀 있는데
묵직, 욱씬한 정도의 통증이면 무통 당첨 맞는 건가?
가슴수술에 꽂혀서
수술방법, 절개, 보형물, 부작용 등등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일상생활 흐름이 완전 깨졌었는데,
그어렵고 궁금했던게
상담 가보니 간결하게 정리가 되더라는..
진작 먼저 좀 가볼걸
실제 수술 동영상 보면서 설명도 듣고
초음파검사 하면서 내 피부두께, 유선등 전반적인 가슴 상태도 알게되고..
말로만 들었던 모티바, 멘토 ,세빈 보형물도 비교해봤어
상담 끝나고 내심 강요하는 분위기일까 걱정했는데
병원에서 충분히 고민해 보고 연락 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지하철 타고 가면서 한참 고민하다
전화로 예약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입금 해버렸어.
수술 취소 자리가 나서생각보다 빨리 수술하게 됐고
아직 실감 나지도 않고
진짜 어색하고 묵직하고 가슴에 열나고 땡기고 정신 없긴 한데
걱정이되는 것도 있지만 후련하고 좋아ㅎ
모티바 데미로 해서 그런가 윗볼록은 과하지 않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