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삭제했어요. 제 가치관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생각되서 가치관을 바꿔보는것으로 노력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거리에서 지나가다가 누가 가래침을 뱉거나 불편해해도 "내 착각이겠지. 지나치게 남을 신경쓰는탓이겠지."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정적으로 얼마전에 건널목을 지나다가 어떤 여성분이 저랑 눈 살짝 마주치고 지나갔는데(여성이 절 봄) 지나가고나서 바로 하는말이 "개못생겼어 시발" 이러면서 지나가더군요.
평소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절 보면 매우 불편해하고 남자 같은경우에는 씨발 하면서 딴데 보거나 가래침을 뱉거나 합니다.
제 얼굴의 이곳 저곳을 가상 성형을 해보아도 너무 고칠곳이 많아 보입니다(비익퇴축(콧구멍보이는것), 좌우비대칭(턱), 낮은콧대, 부담스러운 눈(쌍수), 돌출입, 너무 긴 얼굴(양악))
이중에서 어떤 부분을 첫번째로 고치는게 시급해 보이시나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마스크를 쓰고다니면 확실히 사람들이 눈 마주쳐도 전혀 신경도 안씁니다. 그래서 요즘은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어요.
님 쓰신 글이랑 댓글 다는것 보면 성형만이 답이다라는게 정해져있으신 거 같아요 못생긴편도 아니고... 다만 피해의식 열등감으로 기가 죽고 인상이 굳어보여서 생기는 문제가 가장 클 것같은데요..윗분들 말씀대로 님 눈썹이 아주 강한 인상을 주는 주된요인으로 보여집니다. 눈썹이 필요이상으로 길고 예쁜 각도가 아닌게 큰문제인듯 싶습니다. 소녀시대 효연이나 고준희도 눈썹하나로 이미지가 180도 바뀐표본이죠 쓸데없이 성형부터 할생각하지마시고 성형 없이 개선할수있는것들부터 찾아보세요 손 안대도 충분히 좋은 호감형 얼굴입니다.
잘못들으신고아닐까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개못생겻다고 하는 사람의 정신머리가 개못생겼네요.
객관적으로 님 얼굴 못생기거나 거부감 드는 얼굴 아니에요.. 오히려 한국남자 평균보다 훨씬 나은 얼굴 아닌가요? 그냥 자존감 높이는 말 거울보면서 스스로에게 하는 연습하시고 길 다닐때 주변사람들에 관심두지 마세요.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없어요.
임원희 닮앗다고 하는건 눈썹만 바꾸셔도 될거같아요. 첫장부터 문신하러 알아보지마시고, 미용실가서 살짝 다듬어달라고(눈썹칼로) 하거나, 무서우시면 베네피트 브라우바 예약하고 가셔서 반달모양 눈썹이 고민이다. 최대한 일자눈썹(혹은 님에게 어울리는 눈썹으로 해달라고) 상담 후에 디자인하고 왁싱을 받아보세요. 제가보기엔 눈썹만으로 임원희는 해결될거같네요.
못생긴 얼굴은 아니신것같은데요;; 솔직히 와잘생겼다~~ 이런 얼굴은 아니지만 못생겼다고 말할 얼굴도 아니고 눈같은 경우는 크고 또렷하시고 어디 안고쳐도 깔끔히 꾸미고만 다녀도 확 잘생겨지실것 같은 이목구비 이신데요;; 성형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윗 님들 말대로 사람들을 기분나쁘게 쳐다보시거나 표정등에 뭔가 불쾌한 표정이 보여서 사람들이 기분나빠한게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주위에 진짜 '못생겼다' 라고 말할수있을법한 외모의 남자 지인들도 있고 제가 봤을때도 님보다 별로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 제 주위에 많은데, 그사람들이 그런 외모를 가졌다해서 주변사람들이 침을뱉는다거나 욕을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설령 님이 진짜 못생겼다해도 속으로 생각하거나 친구랑 욕하지... 그렇게 대놓고 침뱉고 욕하는 사람이 세상에 많지는 않아요. 님한테 대놓고 불쾌한 표현을 했다는건 '외모가 못생겨서' 그럴 확률보다는 '님이 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어서' 욕하고 침을 뱉을 확률이 더 높죠... (물론 이것도 그사람들이 옳다는건아닙니다)
마스크로 실험하셨다고 했는데 그건 외모뿐만아니라 표정도 가려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눈 마주친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저도 윗님들 말처럼 뚱한표정이라던가, 그런게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얼마나 외모가 못생겼길래 그러실까 하면서 들어왔는데 진짜 하나도 안못생긴 외모시고 오히려 우리나라 남자들 외모에서 나은 편이시라 놀랐어요. 성형보다는 자존감을 기르시고 표정이나 윗님들 말처럼 머리스타일 바꾸고 눈썹정리 등 꾸미는 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님.. 충분히 매력있고 호감형에 잘생기셨어요..^.^
성형하고싶은 생각에 본인이 듣고싶은 말만 듣고
보고싶은 상황만 봐서 확대해석 하시는 듯 해요..
그리고 성형한다고 해서 삶이 연예인처럼 바뀌진 않습니다.
절대로 성형하시지 마시구요ㅎ.ㅎ
좀 더 매너와 위트를 가진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엥 글쓴님 전혀 못생긴 얼굴 아니신데;;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인상은 아니에요 다만 글에서 짐작해보건데 길가다가 남에 얼굴을 빤히 쳐다보시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1초 잠깐 마주친다 하셨는데 전 길가다가 남에 얼굴 보는일이 거의 없어요.. 저도 길가다 누가 쳐다보는게 느껴지면 ?? 뭐야 왜쳐다봐?라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본인의 습관적인 행동이 타인한테 불쾌감을 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첫만남 자리에서도 본인의 표정없이 상대방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상대방에겐 관찰당하는? 느낌을 주어 불쾌하게 만들수도 있는 일이구요.. 정말 못생긴 얼굴아니세요 뭔가 평가하는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사진을 처음봤을때 눈썹이 제일 먼저 보였는데 정리를 하시면 더 깔끔한 이미지이실것 같네요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도 잘 모르면서 초면에 대뜸 그런 무례한 말을 뱉고가다니...정말 너무하네요
상처받았을 님 마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인터넷이라서 하는 말씀이 아니고, 눈빛도 참좋으시고 인상이 좋으세요
그런 툭 뱉는 가시돋친 말 너무 맘에 오래 담아두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 있어서 정신과 6년 다니며(SKY나오신 나이 많지도 젊지도 않으신 분들만)입원치료도 받아봤지만 얼마전에 염색한번 한게 6년의 시간보다 더 나았습니다ㅎㅎ
눈썹정리->왁싱->코- >눈 순으로 할거구요 100%외모 때문인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자가 어떻든 환경이 어떻든 약으로 아무런 치료가 안되더군요 님은 님이 가장 잘 아십니다. 많은 고민을 했는데도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외모 때문이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