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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관상 믿으시나요?ㅠㅜ
올리하
작성 08.04.07 14:00:01 조회 1,882
저 같은 경우는 심한 복코라서 사람들이 다들 넌 코만... 라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요 ㅠㅜㅠㅜㅠㅜㅠㅜ

너무너무 스트레스라서 진짜 정신병원 갈 지경입니다 ㄱ-.......

제가 좀 외국인 처럼 생긴 타입인데 거기에 코까지 복코이니깐 이제는 동남아라고 불리는것도 평상생활같아요 ㅠㅜㅠㅜㅠㅜ 미치겠어요...

관상 보는 사람들 전부다 눈은 해도 코는 하지말라고 말리고 말려서요.....ㅠㅜㅠㅜㅠㅜㅠㅜ


보조개랑 이마랑 무턱도 하고싶어서 돈을 모으고 있긴한데 아마 이중엔 하나만 할것같고요..(아마도 이마)


부모님도 코는 못시켜준다고하셔서 지금 알바하고있긴 한데.. 제가 이게 잘하는 짓인지.. 엄마아빠 하지말라는거 별로 해서 좋을 것 없다는 것아는데; 그래도 너무스트레스르 받아서요..


아시는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관상으로 인생 바뀐다면서 그러시는데;

제가 외국에 살고있거든요 (지금은 휴학해서 한국에서 쉬고있음) 그래서 별로 관상에 신경 안썼는데.. 오히려 코크다고 놀림받고그랬는데 자꾸 관상 바껴서 안좋게된 사람 말해주면서 이게 너 타고난 돈복이라고 고침 큰일난다고 자꾸 그러셔서요....

어떤사람은 끝만 살짝해라는데..
그게 돈이라는데..뭥미...ㅠㅜㅠㅜㅠㅜ

성형외과 의사도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정도로 피부가 두껍고 큰 코라서.. 너무 괴롭네여 ㅠㅜㅠㅜㅠ...

이뻐짐 장떙.. 아닌가요?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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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 절대 하지말라고 눈도 하지말고 수술하고 싶어하는거 귀신이 저한테서 재물복, 배우자복 뻇어가려고 자꾸 꼬드기는거라고 ㅋㅋㅋ,,, 근데 그냥 했어요 ㅎㅎ 그리고 뭐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게 수술한거떄문인지 아닌지 후회하지 않을 거 같고, 지금 행복해요. 그냥 코 예쁘게 해서 늘 기분좋고 자신감 있게 사는게, 저한텐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구요... 잘 고민해보세요:)
08-04-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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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아 코 수술하지 말까.... 생각 많이 했었는데요 ㅎㅎ 결론은. 코나 눈 때문에 설령 뭐 복이 달아난다고 해도, 복코가 가져다줄지 아닐지도 잘 모를 복 대신에 전 제 능력을 더 믿어요 ㅋㅋㅋ
08-04-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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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복턱이라고자꾸그래서 손대기좀,, 아니다싶어도 왠지복달아날까바 ㅡㅡ;
나중에 관상성형하는병원한번가볼까해요
08-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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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관상.. 믿자니 안예쁘고 그렇다고 고치자니 신경쓰이고 -ㅅ-;
08-04-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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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생년월일 시 ..그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관상보단 타고난 사주팔자가 있자나요,,,관상은 크게 미치지 않는거같아요~~제가 점보는거 조아라 하거던요,,ㅎ
08-04-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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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저도 복콘데요 돈복은 커녕...참 운없는 인간이다라고 생각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복코 관상 댄장....필요없음.
08-04-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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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상 안믿어요. 생김새에따라 사람의 운을 정한다는것도 말이안되고 그 생긴 모양을 바꾸면 운도 바뀐다라.... ㅎㅎㅎ
사람의 생김새는 태어날때 정해져있죠(자라면서 미묘한 차이는 있겠지만), 그럼 그에따른 운도 정해져있다는 얘긴데 그 정해진 운이 바뀐다는건 ㅎㅎ
님이 그렇게 스트레스받을 정도이시면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08-04-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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