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늑연골로 코 수술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옆구리에 상처까지 남기면서.. 또 통증도 1~2년이 지나도 완벽히 안없어 진다는 것도
수술 후에 알았습니다....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코가 돌맹이 같아요.. 너무 딱딱하고 웃을때 부자연스럽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확 제거해버리고 다른 연골로 다시세우고 싶은심정인데
옆구리 상처를 보면 지금 이 콧 속의 늑연골을 제거하기엔 너무 억울해 죽을것같아요.
게다가 새울때 늑연골뿐만이 아니라 비중격연골까지 사용해서 앞으로 다른 연골로 다시 새울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원치 짧은코라..

귀연골이나 비중격연골이 차라리 늑연골보다는 나을것같습니다.
님들은 옆구리에 상처나 통증같은거 남기지 말고 수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