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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눈 성형하고 들은 말 중 잊혀지지 않는 말
바비냠
작성 24.05.12 20:22:33 조회 549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못생긴 얼굴도 아니었고 남들이 항상 이쁘다고 해준 얼굴이었어요. 그래서 20대 후반 까지 성형을 생각하지 않고 해도 본판이 바뀌지 않는 정도의 수술만 했어요 절대 과하지 않게
그러다 20대 후반 20 대가 끝날때쯤 저도 이제 늙은 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성형을 좀 더 생각하게 된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너는 원래 이뻐서 손대면 너무 성계가 될 거 같다. 라는 말도 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더 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는데 과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리고 뒤밑트임을 하게 되었는데 기존에서 몇 번 했던터라 과하게 하고 싶지 않고 과하게 만들 생각이 없고 자연스러움을 추구 한다고도 몇 번이나 강조 드렸고 밑트임만 할려고 했는데 뒤트임도 해야 비율이 맞다고 같이 하라고 하셔서 저도 워낙 유명한 병원이라 일단 믿고 진행한거같아요.금액 비싼 편입니다. 수술하기 전에 원장님께서 처음에는 과교정을 해야 나중에 원하는 눈매가 되고 추후 과하면 교정이 가능하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믿고 했는데 안검내반 후에도 과교정에 내려간 정도도  다르고 양쪽 라인도 달랐어요 뒤트임은 물론 둘 다 과하게 떴고요 뒤트임은 초반에 뜰순 있지만 많이 티 안나게 조금만 띄우겠다 해서 과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물론 과했고요.
안검내반 후에도 눈이 너무 짝짝이라 한쪽 부분이라도 올려 달라고 했습니다 한쪽이 과하게 내려가 육개월을 기다리기에는 보는 사람들이 다 괴물 같다고 눈 쳐다 보는 것도 싫다고 할 정도였어요.
모르는 사람이 저 보고 쳐다 보지 말라고 한 적도 있었고요
아는 지인들은 너 얼굴 이뻤는데 인생 망했다 라는 말은 물론 많이 들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못생겼다는 말을 보는 사람마다 들었던 거 같애요 그 후 계속 부탁드려 한쪽 높이라도 올려달라 부탁드려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꺽임과 대칭 그리고 여전히 높낮이 달랐어요 여전히 짝짝에 흘러내리는듯한 눈
그래서 버티다 못해 한번 더 갔는데 그날 원장님께서 저한테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눈 한다고 예뻐지는 거 아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아무 죄책 없이 하시더라고요 전 하루가 지옥에 일까지 바닥 쳤는데.. 바로 눈물이 그냥 흘르더라고요…
안검내반도 한 터라 복구도 어렵고 트임을 풀기엔 애교살이 다 사라진 상태라 풀어도 기괴한 눈이 될게 뻔하고.. 그래도 수술 할 순 병원에 이야기 하는 거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잡고 있던 작은 믿음마저 무너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 눈물이 그냥 흘렀던거 같아요.
긴 글을 쓴 이유는 수술을 한 후 저에게 비수가 꽂인 말들을 수없이 듣고 여전히 듣지만 저 말이 너무 잊혀지지가 않아요.
수술 후 안들어도 되는 말들을 들어서 너무 힘든데 병원에서 저런 말을 하니 더 크게 꽂힌거 같아요. 저도 이젠 그냥 받아 드리고 전으로 돌아가야 행복할텐데 거울을 볼 때마다 깨고 싶어요.아침이 맑지고 않고요. 수술 후 일적으러도 일상이 전과 후 아예 바꼈어요.
스트레스로 두피도 망가져서 병원도 다니고 했지만 정신이 너무 힘드네요. 내가 왜 거즘 700이라는 돈을 주고 수술 한 병원에서 이런말을 들어야 하는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나요 이 말이 남들에게는 아무 말도 아니겠지만. 저는 매일 이 말이 잊혀지지가 않고 그날 이후 계속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제가 이 말을 잊어야 저도 일상 생활에 가능하고 다시 전처럼 행복한 하루를 보낼 것 같은 데 그게 힘들어서 긴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후기도 적고 했지만 다시 전처럼 보내고 싶어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고 응원해준 게시물을 내렸어요.  너무나 긴 글이지만 혹시나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이나 이겨낼 수 있었던 방법이 있다면 작은 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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