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라 탄력이 없을 나이는 아닌데 얼굴 살이 탄탄하게 잡히지 않고 흘러내리는 느낌이라 너무 스트리스 받아요.... 150대 후반에 40키로 초반이라 마른 편인데도 몸에 비해 얼굴살이 많은데 그것도 예쁘게 찌는게 아니라 팔자 위 같이 볼륨이 없어야 하는 부위엔 많고 눈 밑은 꺼져있어요.. 심부볼이랑 턱선쪽, 턱밑살도 두둑하구요.. 얼굴에 굴곡이 많으니까 조명을 잘못 받으면 그늘져서 너무 못생겨 보이고 사진이나 영상에 더 부각되어 보이구...
라인을 정리해준다는 인모드나 슈링크 윤곽주사 등의 시술도 고민했었고 특히 팔자주름 위아래 단차가 심해서 그늘져서 주름이 부각되어 보이는게 가장 고민이어서 쥬베룩 볼륨이나 스컬트라 등으로 꺼진 부분을 채우고 팔자 윗부분 볼륨을 윤곽주사로 정리하려고 생각했어요 근데 팔자주름 쪽은 효과가 좋은 시술이 거의 없기도 하고 열을 가하거나 이물질을 넣는게 부담스러워서 고민돼요.. 부하고 울퉁불퉁한 느낌, 정리되지 않은 턱선, 턱밑살, 부각되는 팔자주름, 흘러내리는거 같은 얼굴 살 때문에 너무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팽팽하게 당겨진 탄력 있는 얼굴.. 조명 안 타고 굴곡 없이 매끈한 얼굴형.. 날렵한 턱선... 대체 어떻게 해야 이렇게 될 수 있는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