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0년 전에 불법필러 맞고 나서 염증이 생긴건지
얼굴 표면도 울퉁불퉁해지고 찌릿찌릿한 통증까지 생겨버려서
ㅊㄷㅂ에서 이물질 제거 수술 시켜드린지 이제 한달차 지났다!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병원 알아보고, 상담 다니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다행히 수술 잘되서 넘 다행이야..
미세절개로 해서 그런가 흉도 생각보다 많이 안남은 것 같구!
아직 한달차라 살짝 붉긴하지만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아ㅎ
수술 전 날까지 수술 안받고 그냥 살겠다면서
고집 피우는 엄마 때문에 고생 꽤나 했지만..
이물질 제거 받고 나서 오히려 시원하다면서
수술 하길 잘했다고 하는 엄마 보니까 뿌듯하고 기분 좋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