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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쌍수 재수 성형썰)성공적 ㅎㅎ인아웃라인
하늘만
작성 24.03.14 19:14:33 조회 527
수술을 결심하게 된 건 1. 눈두덩이 살 2. 사나운 눈 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서비스직을 하고 있는데 항상 사나운 눈 때문에 인상 지적이 몇 번 있었는데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이왕 하는 거 순한 강아지상으로 뒷밑트임도 같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옛날에 어떤 유튜버가 뒷밑트임 성형 썰 하던 게 생각나서 알아보던 중 기린 성형외과를 알게 되었고 후기 란 후기는 다 찾아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화려한 눈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프라이빗 한 은은한 조명과 일인 소파로 칸막이 되어있는 게 좋았으며, 첫 상담은 긴장하고 말할 말을 다 까먹어서 상담을 짧게 해서 아쉬움이 컸어요 그래서 두 번째 상담으로 재방문 하였는데 확실하게 물어볼 거 궁금한 거 다 물어보니 속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중에 쌍꺼풀 의사선생님과 뒷밑트임 의사선생님 두 분을 뵈었었는데 쌍수 후 회복실에서 잠시 대기 후 뒷밑트임을 하러 다시 수술대에 누우러 갔던 게 불편하였으며 수술 바늘을 뽑아버려서 다시 꼽게 되었는데 잘 못 꼽아주셔서 수술 바늘을 팔에 5번이나 찔렀던 게 기억이 나요… 뒷밑트임하러 갔을 때 왜 바늘 뽑았냐고 했던 간호사들의 말이 기억나고 쌍수 후에 바늘만 뽑지 않았더라면 다시 꼽는 일은 없었을 텐데 간호사들끼리 의사소통이 잘 안 되었던 것 같아요 수술 후 붉은 멍과 결막부종이 심했으며 귀가 시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뿌옇고 답답했는데 현재 1주일 차인 오늘은 결막부종과 멍이 많이 회복되었으며 아무래도 왼쪽 오른쪽을 곁눈질로 보면 뒷밑트임부분이 찌릿찌릿 아픈 거 빼고는 불편한 건 없었습니다. 첫 번째 실밥을 풀러 방문 시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빠르게 뽑아주셔서 안 아팠어요 ㅎㅎ
현재는 쌍꺼풀 라인이 두껍고 붓기가 남아있지만 몇 주 뒤면 제가 원하는 두께의 이상적인 눈이 되어있을 것 같아 많이 기대됩니다! 수술 전 사진 보면 왜 진작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얼른 붓기가 더 빠지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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