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라고 생각하는 부위 종합적으로>


<코 정면>


<코 옆>


<아래>

수술한지 24일차고, 붓기는 초반에 비해 엄청 빠진 편이야. 매부리 깎은 부분은 콧대 옆에 멍이 아직 있고, 코끝 비주 부분에 감각이 완전 없었는데 이제 만자면 슬슬 감각이 돌아오고 있어.

문제는ㅠㅠ 코대 붓기는 많이 빠진 것 같은데 콧등 붓기가 안 빠진건지 아니면 수술할 때 실리콘이 너무 길게 들어간건지 모르겠어...정면에서 보면 비주가 너무 내려온 것 같고 콧대 심지가 너무 도드라져ㅠ 누가 봐도 성형한 것 같이. 근데 옆에서 보면 또 들창 같아ㅜㅜ 원래 코가 작고 짧은 코여서 체감이 더 큰데...ㅜㅜ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  수술 망한 걸까 아님 아직 붓기 때문이라고 믿어도 될까?

사진 하나 더 첨부해ㅠㅠ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보라색 라인처럼
1. 코가 커져서 옆으로 퍼져 보이는 점
2. 코 밑 부분으로 비주가 넘 볼록 나와 보이는 점
3. 마늘코 모양? 처럼 콧등에서 심지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점이야

수술이 망한거든... 붓기 때문이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물어ㅠㅠ 코 때문에 요즘 거울도 안 보고 사진도 안 찍고 살거든ㅠㅠ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 의견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