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첫수술하고 만 3년지났고
복코교정+ 콧대가 낮아서
당시 콧볼축소, 복코교정, 자가진피콧대로 수술했었어

수술 직후엔 진짜 자연스럽고 내 큰 인상은 안바뀌면서
큰 교정은 되어서 너무 만족했는데
3년쯤 지나니까 왜 그때 욕심을 더 안부렸는지 ㅠㅠ 싶어

예전코 모양도 잊어버리고 콧대진피도 어느정도 흡수되서 정착되고 코끝이 약간 쳐저서 ㅠ

남편은 불만없다 옛날생각하면 엄청 잘댔다 하는데
거울볼때마다 너무 거슬려서 재수술 병원 알아보고있어 ㅠ

일단 복코교정을 더하고싶은데 이거 자연스럽게 올리려면
분명 콧대에 실리콘을 대자고할거같아서
3년전에도 실리콘안고 살아갈자신이 너무너무 없어서
거금주고 수술한건데
1~2미리짜리정도는 사는데 별 지장없나?싶은거야 요즘은 ㅋㅋㅋㅋㅋ
부작용 확률이나 이런건 감수하더라도
내가 제일 걱정되는게 이물감인데
나 걸리적거리는거 엄청 싫어해서 평소에 악세서리나 화장도 잘 안하는 타입이거든.. 실리콘 넣으면 이물감 어떤지
적응되면 느낌 없는지 궁금해.. 다른 조언도 얼마든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