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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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 진짜 못난 딸이야
살다지쳐
작성 24.01.29 08:37:01 조회 11,754
나는 얼굴에 콤플렉스가 턱 말고는 하나도 없었어 턱만 고치면 진짜 이쁘겠다 스스로 생각했었고 엄마한테 늘 턱 깎아달라고 말하고 다녔어 그러고 성형을 하게됐는데 세상에… 붓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얼굴이 싹 다 쳐졌어 3종했는데 안쳐진 곳이 없었어 지방살아서 병원 예약 한 세 개 보고 갔는데 엄마가 한 곳 보고 피곤하다고 그냥 거기서 바로 예약금 걸고 해버렸어. 계속 엄마가 원망스럽더라..? 그래서 계속 처진건 어떡해야하지 하고 매일 울고 카톡 오픈채팅방 들어가서 어떡하냐고 맨날 그랬었어 그리고 엄마한테는 매일 그 때 왜그랬었냐고 성질부리며 울고 거울보고 울고.. 엄마는 돈 700이나 이미 썻는데.. 그러다가 한 5개월 돼서 진짜 그냥 학업에 치어살다가 문득 또 거울을 봤는데 갑자기 진짜 너무 살기 싫은거야. 엄마한테 진짜 이번엔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울면서 살기싫다하니까 엄마가 진짜 이번 방학때 방안을 찾자 해서 거상 해버렸어.. 내 나이 22야 진짜 근데 너무 많이 쳐졌고 살기 싫었어서 했는데 쫙 올라간 모습보니 붓기도 더 안빠졌는데 만족 되더라.. 엄마는 총 1100만원 쓰셨어.. 진짜 너무 못난 딸인데 엄마는 이제 성형굴레에서 벗어나신것 같다고.. 숨통이 트인다고.. 진짜 취업하면 효도 할거야.. 거상 붓기 다 빠지고 성공적이면 글 올려볼게.. 그냥 거상하고 난 후 만족하고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이 모든건 어머니의 은혜라는걸 인지하고 싶어서 글 써 봐.. 너희들은 꼭 성형 한 번에 성공하고 병원 잘 알아봐!! 다들 팟팅..!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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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우리엄마는 무조건 안된다고 했엇는데 그에비하면 너무 좋은 어머님이신거야ㅠㅠㅋㅋ 우리엄마 거의 흥선대원군
24-02-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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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어머님이신데
성형을 한군데만 알아보고 하는게 흔친 않으니까 ㅠ 잠시 원망스러웠을거같긴해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 되어서 다행이야~! 취준파이팅
24-01-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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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마포꿀주먹] 그치 좀 원망하게 되더라… ㅠㅠㅠ 그래도 내가 병원 다 둘러봐야해! 했어야했는데.. 취업 성공하고 엄마한테 잘해드릴게!
24-01-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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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이해된다 앞으로 잘 하면 되지~ 효도 화이팅!! 행복하길
24-01-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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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No16] 화이팅!!!!!!!
24-01-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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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앞으로는 행복해
24-01-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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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295724] 고마워! 너도 행복해!
24-01-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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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도 이해가 가고 예사가 울고불고했을 때의 마음도 이해가가ㅠㅠ 그래도 지금 만족하고 있다고하니까 너무 안심이된다!! 이제 외모도 마음도 좋다고 느끼니까 엄마랑 같이 데이트도 많이해봐!! 우리 엄마도 내가 뭔가 해드리려고 하는 것보다 대화많이 나누고 시간 같이보내는걸 더 기쁘게 여기시는 것 같아서~ㅎㅎ
24-01-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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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ian야옹이다] 웅 진짜 못놀러갔던거 놀러다닐거고 엄마가 원하는건 교회에 마스크 당당하게 벗고 화장 이쁘게 해서 와줬으면 좋겠대.. 이제 매일 그렇게 할거야!! 이해해줘서 고마워!
24-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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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가 22살이면 어머님이 거상받기에도 좀 이른 나이일수도 있는데....ㅠㅋㅋ..... 보통은 딸이 엄마해주는걸 엄마가 딸을 해줬네..... 남들은 돈벌어서 엄마 효도성형 해드리는건데 예사는 엄마가 본인 해준만큼 엄마 잘해드려..ㅠ 그리고 이거 이후로는 되도록 다른성형 안받는게 좋을거같아..
5
24-01-3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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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흰둥ol] ㅋㅋㅋㅋ엄마가 나 거상한거 보고 엄마도 거상할거래… 나도 엄마 거상 시켜 드려야지!
24-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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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아!!ㅎㅇㅌ!
24-01-3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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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예사11] 고마워!! 화이팅하자!
24-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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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서 효도하면되지 ~
24-0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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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fueej] 꼭 효도할게!!
24-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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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상하고 잘돼서다행이야ㅜㅜ엄마한테 효도하고잘지내!!
24-0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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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홈언런볼조아] 웅 고마워 잘 지내!!
24-01-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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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중에 효도하면 되는거니까~~ 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겠다
24-01-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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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빠잉] 부모님에게 꼭 잘할게!!
24-01-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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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어머니한테 그돈 차근차근 갚고 효도해~! 잘됐다니 다행이다
24-01-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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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꼭 효도해야겠넹
24-0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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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01-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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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중요한 거지 고생 많았어 화이팅
24-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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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걱정안끼치면 되지 ㅜ ㅜ 고생많았고 잘됐으니 축하해
1
24-0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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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예사도 너무 고생 많았다 ㅠㅠㅠ
24-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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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면서 글쓴예사 정신건강이 걱정되는 정도였는데 그래도 잘 회복했다니 다행이야.. 앞으로 관리 잘 하구 부모님께도 잘하자!!
24-01-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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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았네 ㅠㅠㅠ 앞으로 화이팅이야!!!
24-01-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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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미처 미래까지 생각 못 했나부다 ㅜㅜㅜ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구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네
24-01-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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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나만문제야
[CODE : 1C315]
고생 많았다ㅠㅠㅠㅠㅠ 엄마한테 잘하고 앞으로 더 행복했음 좋겠다
24-01-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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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 대단하구 어머니도 대단하다..
앞으로 효도하며 살자 우리!
24-02-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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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심했겠다 ㅜㅜ 앞으로 그 마음을 원동력으로 더 열심히 살아서 부모님께 잘해드리자
24-0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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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읽으면서 마음 아팠는데 잘 회복된것같아 좀 다행이야..!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음 좋겠다!
24-02-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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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고생많았다 화이팅
24-0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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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데 마음고생 심하게 했겠네ㅜㅜ 고생많았어
24-0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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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때문에 그런 건 이해해...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고 효도하자 외모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말고!
24-02-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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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효도할일도 많고 기회도 많아 힘내고 화이팅하자
24-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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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한지 일년도 안됐는데 거상까지 한거야?!!
24-02-0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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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어머님 너무 좋은분이네 잘해드려..
24-02-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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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꼭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라
24-02-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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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머니에 좋은 딸이야 그정도면 ~
돈 아깝다는 생각 들지 않도록 많이 꾸미고 놀러다녀 사진도 많이 찍고 꼭 엄마 보여줘
24-02-1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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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너랑 엄마랑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이제부터 다 잘되서 행복했으면해
24-02-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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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붓기다빠진성공적인후기보단 예사가 취뽀해서 어머니한테 성공적인효도 후기가 더궁금해진다! ㅎㅎ
24-02-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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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아는거부터가 이미 착한딸이지! 앞으로 잘해드리자
24-02-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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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심한데??? 왜 엄마한테 돈을 빌려? 그리고 니 선택인데 왜 엄마한테 화풀이를 한거야?? 이해가 안 가
24-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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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쓰니 성격상 이리저리 핑계대고 돈 안갚을거 같아
24-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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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ㅇ
24-04-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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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이 무한이아니다 이래서 윤곽은 신중해야하는데 하자마자 처진건 너무 뼈많이 친거아닝가
24-03-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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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속상하셧나부다 큰돈턱턱쓰시구 좋은부모님뒀네 앞길창창하길!
24-03-2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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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쳐달라고 한거=본인, 돈내준거=엄마, 수술한건 엄마가 아닌 의사인데 왜 엄마한테 뭐라고하는지..?
본인이 병원 고를수 있었고 결정은 성인인 자기가 한거면서
왜 줏대는 다 엄마한테 날리는지 1도 모를일.. 엄마가 불쌍하다 ㄹㅇ.. 진짜 효도해.. 천 얼마버린것도 모자라 감정쓰레기통역할까지..
24-04-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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