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처음으로 실리콘+귀연골 넣고 코수술 했다가
코 안에 고인 피가 다 안빠졌다고 실제거하는날 다시 누워서 제거하는 수술받고도
3~4년만에 구축도 이런 구축이 없을 정도로 심하게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30대에 비염치료도 할 겸 실손코수술을 했는데
그때는 실손이랑 코끝낮춰야지에만 꽂혀서 재료도 생각 안하고 수술했다보니 진피,매쉬가 어떤 재료인지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수술했어
더 화가나는건 그 진피라는 재료를 몇개를 덧대어서 사용해서인지 수술직후에 코가 너무 심하게 높았어
콧대는 처음부터 욕심낸적도 없는데;
결국 실제거 하는 날, 다시 수술대에 누워서 겹친 진피를 빼고 어느정도만 넣은 상태야
지금 코모양은 그다지 높지도않고, 콧대도 두껍고, 코끝 뭉뚝하고
오로지 코끝만 내려온 모양인데
여전히 콧대에 욕심은 없는데 지금보다 콧대가 좀만 얇았으면 좋겠어
재재수술이라 비용도 만만치않을것같고,
진피는 긁어내야한다고 하던데
다시 코수술한다고하는건 너무 과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