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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부끄러운 썰
모가
작성 24.01.21 23:43:36 조회 385
광대 수술하고 다음날 병원 내원해서 원장님 앞에서 펑펑 울었음
Ct 찍을 때 부터 콧물 쭐쭐 흘리면서 울어버렸음..
왜냐면 얼굴이 생각한것보다 달덩이마냥 부어버렸기 때문..
붓기가 이대로 안빠지면 어쩌지
다음달부터 취업하기르 했는데 어떡하지..
 남자친구랑 부모님 몰래 수술한거라 더더욱 심리적 압박감이 넘넘 컸음...
원장님 왈 덩치만 컸지 애기네..
얼마나 웃겼을까 수백명의 뼈를 깎으신 경력이 있는데 그 앞에서 붓기 안빠지면 어떡해요 엉엉ㅠㅠ 이러는 애를 보셨으니..
이제 3일차 첫날보단 확실히! 붓기 많이 빠져서 행복..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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