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아니 제작년 2023년 겨울때부터 난 힘든 일을하면서 그때부터 마음속으로 계획하고 있던 코 성형수술을 실행에 옮겼다.
성형수술 몇년전에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했던 터라
순차적으로 자연스러운 결심이 된거였을 것이리라.
몇십년동안 나의 수려하고 빼어난 외모를 방해하던
매부리가 없어진다는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2023년 2월에 수술을 하며 순간적으로 매부리 양옆에
같이 부어있던 곳까지 유투브에서 본 절골이란 것을
추가로 요청했다.
수술후 난 작년 1년 동안 마음 놓고 편히 살아본적이
단 하루도 없다.
수술후 결과에 대한 불안감부터 그리고 수술이 잘못되었단 결과를 받아들이고 살아가며 재수술을 해야되고
또 다른 병원을 골라야 되는 것까지...
화도 너무 나고 만만히 볼게 아니라 진짜 철두철미하게 알아봐도 모자른게 이 성형이란 것을
몸소 실감한다.
작년 1년동안 맘고생한 나를 해방시키고 다시 회복시키고자 복싱연습도 하며 몸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2024년 1년동안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하기를
다짐한다.
이러면서 절골 복원 성공할 병원 꼭 찾아내서 할 것이다.
지금 후보지는 ㅈㅅ성형외과.
이병원은 원장님이 재건쪽 성형으로 쭈욱 해오셨던 분인데 나중 상담받아보러 가봐야겠다.ㅇㅇ
2023년은 내게 있어 사주에도 그랬지만 정말
성형망치고 직장다니면서도 아주 족같았던 족같은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