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유독 하관이 길어서 콤플레스였어ㅠㅠ
하관이 기니까 늘 노안의 얼굴로 살아야 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돈버는 으른이 됐으니
한번뿐인인생 수술 지르고 이쁘게 살자!!!!! 하면서
수술한거거든.. 근데 정신차리고나니 걱정이네ㅋㅋㅋㅋ
나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 부모님한테도 비밀로하고
남친한테도 비밀로 했거든ㅠㅠㅜㅜ
부모님은 당연히 성형하는거 엄청 뭐라하고,
남친도 성형 절대 반대인 사람이야
그런데다 남친한테 윤곽수술했다고 말하면
너무 충격먹을거같아서.. 눈이랑 코도 아닌 턱을..???
할거같아서ㅋㅋㅋㅋ큐ㅠ
아 참고로 턱끝수술만해서 멍+붓기가 심하진않아!!
집에서는 최대한 방에 숨어있고
최대한 동선 안겹치게 움직이면 되는데 남친이 문제다..
내가 자꾸 안만날라하고 다음주에 만나자하고 그러니까
남친은 내가 권태기 온줄 암.. 하ㅠㅠㅜ 어쩌지
계속 피할수도없고 그냥 충격먹든말든 말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