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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예민하신 분들은 웬만하면 성형 하지 마세요
성형
작성 18.12.29 04:52:55 조회 2,135
전 객관적으로 보면 잘된 수술인데도 수술 다음날부터 울기만 했다가 한달만에 제거했구요.
정신적으로 강인한 사람 아니면 성형후에 변화를 받아드리는거 생각보다 가벼운 문제 아니더라구요
성형을 결정하는 순간엔 거기만 고치면 대단히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거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특히 자기 얼굴 미묘한 변화에도 예민하신 분이라면 생각 더 해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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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민한게 통증을 잘 느끼는 예민함?이여서
윤곽 생각중인데 욱신욱신 거리는 통증도 지진나는 것 처럼 느낄 것 같아서 걱정이에여..
19-01-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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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것 같아요
저도 별 생각없었는데 수술후 바뀐 제 모습을 보며 조금 혼란스럽고 후회했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멘탈문제더라구요
19-01-0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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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렇거든요ㅠㅠㅠ이런글 보니까 또 살짝 겁나네요,,,
19-01-0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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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성형이라는게 진짜 어떻게보면 많이 어려운것같아요
그만큼 걱정도많고 탈도많고..
19-01-0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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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도 있군요...
토닥토닥입니다
19-01-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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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 그렇군요 저도 할까 고밍했능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ㅠㅠ
19-0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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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첨에너무힘들엏어요
19-0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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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형 예정인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잘 알아보고 해야겠네요
19-01-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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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성형하셨는데 제거 하셨어요 ㅜㅜ?
19-01-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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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맞는거같아요 저도 예민한편인데 남들이 티안난다해도 재수수하고싶어요
19-01-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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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랑 안면윤곽 성공해서 코(엄청난 컴플렉스예요..)도 고민하고 있는데 안 하는게 나을까요..ㅠㅠ
19-01-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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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슴이랑 얼굴형 컴플렉스때문에 중고생 시절부터 수술을 꿈꿨는데 혹시라도 한 후에 변화를 후회할까봐 매번 시도조차 못하고 있네요..성형 잘되어서 자신감 업되어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19-01-0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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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니까 되게 걱정되네요...ㅜㅠㅠ코하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드디어 맘먹고 하는거거든요
19-01-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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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고민되네용 정말 자기만족인것 같아용
19-0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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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ㅠ남들은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본인이 느끼기에는 그게 아닐 수도 있고 티 안나는데도 스스로 예민하면 티난다고 느끼고 그러니까요ㅠㅠ
19-0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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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제 얘기네요..ㅠ
19-02-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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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성형만 하면 다라고 생각했었는데ㅜㅜㅜ
19-02-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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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중요한얘기네요
예뻐질기대만한다면많이실망하고못견딜수도ㅠㅠ
19-02-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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