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ㅊㅇㅊㄹ에서 재수술 받기로햇는데
마음 뒤숭숭한게 해결이안되..
그렇다고 이걸 가족이나 지인들한테 징징거리는건 너무 민폐같아서..
여기서 좋은 기운 받아가고 싶은데.. 나 응원댓 하나씩만 적어주면 안될까..
수술날 잡고 계속 뒤숭숭한 상탠데, 그래도 잘될거라고 맘속으로 주문걸면서 이러다 시간 지나면 수술대에 누워잇겟지 하는 심정인데
날짜 다가와도 싱숭생한 맘이 가시질 않네..분명 수술날 잡는 그 순간은 원장님 잘 만난거 같다 이마음이엇고, 새마음으로 지내보자 했거든..?
상담 받고나서도 후기랑 재수술 부작용이런거 진짜 하루종일 들여다봐서 이제 할만큼 했다고 생각햇는데 내마음은 또 그게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