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괜히했다고 후회하고있어 외모 콤플렉스도 심했고 그냥 조금이라도 예뻐졌으면 했는데 내가 원하는 분위기로도 안된거같고 내 이미지에 안 맞아 그냥 성형티나는 얼굴처럼 된거같아 차라리 전이 낫다고 생각하고있어 아직 성형한지도 얼마안됐고 일부러 과교정해서 그런것도 있다 실밥 부목도 풀기전이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아닌거같아 진짜힘들어 상담때도 보정한사진이랑 원하는분위기랑 싫어하는거 꼼꼼히 다 보여주고 말하고 결정했는데도 너무 달라서 어색하고 내가 아닌거같고 무서워 돈이라도쓰지말고 죽었어야된다는생각만 들고 너무 급하게 정했나 싶고 전으로 되돌리는것도 안되고 열심히 붓기 빼겠다고 산책하고 약 챙겨먹어놓고 새벽마다 우울해서 울고 더 붓고 정신병 심해졌다 그냥 누구 만나기도 싫어 다들 수술 신중하게 해 제발
나도 그랬는데 진짜 두달동안 밖에도 안나가고 가끔 나가서 지인들 만나고 들어오면 더 스트레스 받았음 만나는 사람마다 너 얼굴이 왜이렇게 됐냐 다른사람인줄 알았다 못알아봤다 예전엔 예뻣는데 지금은 진짜 얼굴이 셧다 등등 말을 너무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시간 지나니까 마음자체는 초반보다 괜찮아 지는데 얼굴이 괜찮아 지는게 아니라 내 마음가짐 자체가 괜찮아 지는데만 6개월 걸렸다 .. 시간이 약이고 그동안 돈 모아서 재수술하는것밖에 답 없어 .. 난 재수술비용만 지금 수술망친돈에 3배는 줘야 복구칠수있을까 말까여서 나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직도 얼굴 생각할때마다 화나지만 시간이 약이야 ..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스트레스도 받지마 재수술할때까지만 참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