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수술예약 날짜 잡았는데요.
집이 지방이라서요.
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병원갔다가 다시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집에와야되는데요.
어떤분들 말 들어보니 수술하고나서 마취깨면 어지럽다는둥 그런 말이 많아서요.
친구들 몰래 하는거라서 부모님들도 다 맞벌이라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혼자가야되는데요.
머 마취하고나서 휴우증 없겠죠?
무슨수술을 하시는건지..;;
기본적인 수술이면 혼자도 괜찮구요 전신마취하고 힘든 수술이면
동행할 사람이 있어야 편하겠죠~
수면마취는 별거 아니구 전신마취는 항생제 때문에 좀 문제가 되죠.
부분마취는;;머 그냥 암것도 아니구요 ㅎㅎ.
제가 마취란 마취는 거의 다해봐서 ;;
아픈건 가슴이라던가 전신마취해서 하는 수술정도면
혼자 못움직이니깐.. 문제고
코나 머 붕대 감는;; 머 이런 이수술은 남들 눈이 있으니..;; 괜한의식에.
친구랑 붕대 풀때 까진 같이 다녔던듯 싶어요~~~///혼자선 모자
푹 눌러 쓰고 마스크 쓰고 다녔는데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