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어느정도 있는 복코 + 코끝 처짐 + 눈썹뼈 발달 + 이마중간은 괜찮은데 옆이 꺼져있는게 고민이였어
그래서 나는 이마 꺼진 부분만 지방이식 + 코는 자려하게(카리나 코 워너비) 무보형물로 절골 +코 끝+ 콧볼 축소
로 생각 하고 갔는데 상담 실장이 ㅈㄴ 뜯어 말리는거야 그러면 고객님은 아바타 코 된다 코 밖에 안 보인다 어쩌고 하면서 첨에는 코에 견적이 900 넘게 나왔다가 비익만곡개선 , 코안 최소 절개콧볼축소, 비익처짐 개선 , 비주이식은 하라 하고 의사쌤 상담 들어갔거든
근데 갔을때 부터 ㅈㄴ 개툴툴 거리면서 코 하러 왔다니까 개피곤 한데 살벌한 표정으로 암 말도 안 하고 1분정도 노려보면서
환자분은 코 높이면 절대 안된다 코 끝도 비추다 얼굴이 함몰형 이기 때문에 콧구멍만 축소해라 그래서 내가 네? 함몰이요? 그런소리 첨 들어봐용 이러니까 사진 찍어서 나한테 이마 딱 가리고 봐야 정확하게 보인다구 사진 띄어주면서 함몰사진 이랑 똑같죠 그러면서 함몰 얼굴이고 중안부가 들어가서 코 옆이 파이는거고 이마가 밑으로 내려오는 이마다.
절골 하면 얼굴이 정면에서 더 꺼져보인다 라고 하면서 수술 1순위 2순위 3순위 수술 알려주고 상담이 끝나고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함몰 얼굴형인지 진짜 모르겠어 예사들이 보고 판단 해죠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을 보는데 사진 각도가 이상해서 함몰처럼 보이는걸까?
아님 내가 인정하기 싫어서 사진 각도를 희망적 편파적으로 찍어서 그렇게 보이는 걸까?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 꼭 !!!!
객관적으로 말해죠
다른 병원에서는 중안부 함몰 판판이라는 말 없었고 코 밑 비순각이 좀 들어가서 입이 나와 보인다는 말 1번 들어봐써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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