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가로로 짧은 전형적인 꼬막눈이라 인상 좀 바꿔보려고 고심끝에 트임 수술 받았음ㅎㅎ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과하지 않게 예쁘게 잘 트여져서 만족하면서 아물기 기다리는 중ㅋㅋ
첫수라서 그런지 전 날부터 진짜 긴장 엄청 되고 악몽도 꿀 정도였는데
수술대 딱 누웠을 때는 진짜 너무 무섭더라ㅋㅋㅋㅋ내가 막 소리지르면서 엄살부리니까
원장님이랑 스탭분들이 손 잡아주시면서 잘 될거라고 걱정 말라고 안심시켜주시고
너무 감사했어.. 어떻게 보면 좀 진상이었을 수도 있는데^^;;; 온에어 짱..
다 아물고 나면 나도 다른 예사들처럼 후기 사진 이쁘게 찍어서 자랑하러 다시올게ㅎㅎㅎㅎ
다들 첫수때 썰 좀 들려줘~~~ 나처럼 호들갑이었던 예사들 있지?.... 나만 그랬던거 아니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