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엑 350cc 거의 한달 되는 후기야!
윗볼록도 점점 내려가고 매일매일 조금씩 변해가는 촉감에 즐거워하는 중이야 쿸쿠
가슴 통증은 원래 별로 없었다보니 불편감은 없었어! 불편한 거는 내 피부체질이 불편했지...ㅂㄷㅂㄷ
아니 수술통증도 붓기도 없는데 밴드 알러지가 말이냐구우ㅠㅠㅠㅠ!!! (대체 내 피부는 얼마나 개복치인거냐!!)
밴드 알러지 흉터는 아직도 갈색으로 남아있긴 한데 밴드 떼구 신경 안쓰고 있으니까 점점 사라지더라구!
아, 그리구 2주차되서 병원 갔었을때 원장님 봤었는데, 워낙 여기 원장님 무뚝뚝 하기로 유명하셔서 친절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엄청 친절하게 물어본거 설명해주셔서 놀랬어!
처음에 스윽 보고 '불편한 거 없으시죠?'하고 바로 가셔서 간호사님한테 여쭤봤는데 간호사님이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시겠다하고 채팅 치시더라구!
당연히 카톡으로 답변 오시고 끝일 줄 알았는데 다시 오셔서 당황하고 뭔가 죄송스러웠던....ㅋㅋㅋ(별거 아닌 질문이였어서 더욱이ㅋㅋㅋ)
아무튼 주위에서 다들 예쁘다고 해줘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