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수술했는데 장장 두시간 전철로 왔다갔다하며
집에오니 파김치가 되었더랍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오늘 소독하러 오라고 하던데
제가 안하면 안되냐고 그랬답니다-_-;;
두시간 거리라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혹시나 오늘 피가 나오면 오시고 괜찮다 싶으면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피가 나는지 안나는지 신경도 별로 안쓰이고 그래서 그냥 귀찮은것도 해서 안갔답니다.
질문할께요~
질문, 소독은 대부분 의사나 간호사 누가 하는지.
질문, 쌍커풀 하고나면 눈부릅뜨기 운동을 하라고 하신분들이 그러셔서 저는 어제 수술직후 부릅뜨기 했다가 땡겨 죽는 줄 알았네요. 피도 나고;;
하면 안되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쌍껍라인에 마른피가 딱지처럼 붙었는데 이거 그냥 약국에서 파는 소독약과 면봉으로 살살 떼어내면 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