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아 안녕 나 2주뒤에 수술해,,,
정말 손품부터 시작해서 발품까지 알아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기나긴 여정이었던것 같다
윤곽병원 5군데 발품이랑 코 병원 6군데 발품 다녀왔다
진짜 회사다니면서 퇴근하고 바로 병원가서 상담받고 그러느라 진도 많이 빠지고 지쳤던것 같아
그래도 끌리는곳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최종적으로는 윤곽3종은 갔던병원마다 비추천 해주셔서
오히려 양심진료 받은 느낌이었다
참고로 난 남잔데 좀더 날렵해지고 입체적이고 선이사는 섹시하고 세련된 얼굴형을 가지고 싶어서 윤곽상담을 했고 공통적으로 원장님들이 뼈의 문제가 아닌 얼굴 지방층의 문제라고 다들 해주셔서 한편으로는 양심진료 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하게 느꼈다,,,따라서 다들 감량을 추천해주셨는데 감량만으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수 있다고 해주셨어
코같은 경우는 6군데 발품을 갔던곳에서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다 같았어
나는 콧대가 있는편인데 메부리가 있고 정면에서는 들창코까진 아닌데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 편이거든 그래서 원장님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코를 내리면서 세우자라고 하셨어
원장님들이 면봉으로 코모양을 잡아주셨는데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이었어
따라서 콧대는 실리콘 4mm정도, 코끝은 비중격을 쓸수 있으면 쓰고 내가 비중격이 만곡증도 있고 엄청 약하거든 그래서 비중격+튼튼한 늑으로 골랐고 비공내리기랑 콧볼축소는 안하고, 코를 직선으로빼주면서 비주각도를 맞추고 콧날개를 살짝 손보는걸로 했어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코+이중턱 지흡+ 근육묶기+턱끝 보형물 생각중이야
앞턱 전진을 해도 되지만 내 뼈로써 전진을 하게 되면 최대2~3mm밖에 전진을 못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반영해서 보형물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