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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하려는데 부모님 반대가 너무심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ㅜㅜ
또리ㅎㅅㅎ
작성 18.10.16 02:50:00 조회 860
윤곽하고싶어서 더 모아야되긴 하는데 부모님 몰래
600?700?정도 모아놨거든요 근데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나중에 몰래 하려고요ㅠㅠ 반대심하신 분들 어떻게하셨나요 몰래하신분들 계신가요? 그리고돈은 어떻게 꾸준히 모으셨나용ㅠㅜㅠㅜ제가 지금 준비하는것때문에 학원도다니고  알바같이하다보니 돈 모으는게 넘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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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 반대가 심하긴 한데 ㅠㅠ 그냥 살면서 외모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18-10-1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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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뚜뚜]
예전부터 다른덴 예쁜데 턱만 좀 고치면 될거같다 이런얘기 너무많이들어서ㅠㅜㅜㅠㅜㅜㅠ부모님은 지금얼굴도 괜찮은데 왜하려고하냐고 하시더라구요ㅠ에효...ㅠ
18-10-1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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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가 컴플렉스여서 코수술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시다가 결국엔 제 돈으로 하라고 하셔서 열심히 돈 모으는 중이에욤 ^^...ㅠㅠ흑
18-10-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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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나미] 저도 부모님몰래 열심히모으고 있는데 학원비가 같이나가니 모으기가 힘드네요ㅠㅠ
18-10-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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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버지가 반대 심하시더라구요~ 양악수술 하다가 사망하는 경우 등등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그런 부작용은 무섭죠ㅠㅠ 저두 윤곽주사 맞았는데 하구 붓기 있는 초반에만 잘 숨기면 어떻게 넘어가지더라구요
18-10-1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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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밈밈] 저도 부모님한테 넌지시얘기했다가 진짜 쫓겨날뻔했어요ㅋㄱㄱㅋㄱㄱㄱㅋㅠ하
18-10-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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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슴이라 말하기좀그렇고 절 이상하게볼거같아서
10일정도 외국여행가는척하고
방잡고나오려합니다 집에갈때는
헐렁한후드티입고 다시갈거구요 ㅠ이방법밖에없을거같아요
진짜걸리면 맞아죽을수도저는
18-10-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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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힐] 저도 쫓겨날거같아서 몰래하고 가려구요ㅠㅜㅜㅜㅠㅜㅜㅜㅜㅠ
18-10-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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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대하셨는데결국 니가 니돈으로 하겠다는데 하고선 제 선택 들어주셨어요 근데 하고나니 그냥 부모님말 들을걸 하고 후회해요
18-10-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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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닮자] 왜후회하시나용..?ㅠㅠㅜㅠㅠ
18-10-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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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니고 저희 언니는 어느날 집이 코수술하구 들어왓더라구요;; 저한테도 말 안하규 ㅋ
18-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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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아이스크림] 부모님반응은 어떠셨어용??
18-10-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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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술 후뚜맞... 을 선택했어요.. 어머니는 전혀 뭐라고 안하시고 이쁘다고 해주셧는데 아버지가 엄청... 흑흑.. 집가는게 두려워요./..
18-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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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믈고기] 혹시 어디수술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용??
18-10-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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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ㅎㅅㅎ] 쪽지드릴께영!
18-10-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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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수술ㅋㅋㅋㅋ 엄마는 알고 계시는뎅 (수술날잡고 며칠전에 말하니 말리시다가 그렇게 하고싶음 하라고.. 비용도 지원해주심)  아빠는 알면 진짜 난리나서 말안했어여 부모님이랑 따로 살아서 가능한거지만 ㅠ
18-10-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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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윤곽하셨나요??.?
18-10-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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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대한 설득은 해보시구 ... 정안되면 정말하고 싶으면 할거같아요 그냥 ㅠ
18-10-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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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기]  넵ㅠ일단은 한번 더 말씀드려보려구요
18-10-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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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18-10-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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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함을 말해보시고 안되면 돈 모아서 몰래 하셔야할듯요ㅠㅠ
독립해서 수술하기엔 너무 늦겠죠?ㅠㅠ
18-10-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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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있다고 구라치면서 하는것도...
윤곽이면 턱씹을때마다 뻐근하다면서 진료좀 받아보겠다고 부모님한테 말하고 의사가 수술하는게 낫다고 뻥치는것도 나을듯

다만 부모님이랑 같이 따라가면 실패
18-10-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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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ㅋㅋ비밀로하고 티많이안나게했더니 엄마도 그냥 살빠진줄아시더라구요 초반에 뼈빠진자리에 붓기가있어서 안면윤곽한지도 모르더라구용
18-10-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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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면 진짜 호적에서 파일것같아서 지금 어쩔수없이 벼르는중이에요ㅠㅠ
18-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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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몰래 하려구요 ㅠㅠㅠ
18-10-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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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돈으로 했어요 ... 그러면 제책임이니 별 말 없으세요..
돈은 성형할려고 모은게 아니였는데 써버렸네요
18-10-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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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네요 저도 윤곽하려고 돈 모아놨는데 아직 나이도 20대 초반이고 집에서 가족이랑 살고있고 .. 결국 말 했는데 솔직히 외모로 차별받고 산건 아니라서 ㅠㅠ 엄청 반대 심하셨는데 제가 멋대로 수술날짜 잡고 오고 그러니깐 결국 상담 같이 다녀보자고 허락해주셨어요 전에 잡은건 취소하고 ...
18-10-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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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부모님이 반대ㅠㅠ 쌍꺼풀까지만 괜찮으시다네어
18-10-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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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해서 말씀드려보면 허락은 해주실것같네요... 근데 윤곽 꼭 하셔야하나요?ㅠㅠ
18-10-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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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면 오히려 나중엔 잘했다 하실수도잇어요
18-10-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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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설득해보셔요 ㅠㅠ
18-10-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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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정도는 몰래해도 될 것 같은데 턱은... 부모님을 잘 설득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어렵네요 ㅠㅠ
18-10-2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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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보다 남친이 반대가 심해서 몰래몰래 쁘띠 시술만 하고 있어요ㅠㅠ
18-10-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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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하라고 하셔요
대신책임안진다하세요ㅠ
18-10-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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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옛날에 얘기 꺼냈다고 뺨맞을뻔 했어용.. 정말 스트레스인데ㅠ 나중에 몰래하려구요
18-10-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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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해도혼날거 혼자 지르고와서 가만있었음다 나중에 눈치채고는 혼나긴햇는데 어쩌겠음
 애초에 상의도안했어여 지금은 잘지내요 ㅋㅋㅋ
18-10-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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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ㅜㅜ 진짜 몰래하고싶은데 수술뒤에 회복되기까지 너무 버퍼링이 오래걸려서 .. 얼굴에 손좀만대면 엄마가 니 얼굴에 또 먼짓햇노!!!! 이래서 .. 뭐 ㅜㅜㅜ 울먹 엄마는 내맘몰라 .. ㅠㅠㅋㅋㅋ
18-10-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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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 반대하셨지만 그냥 의지대로 했습니다... 안하면 결혼못할꺼같이 낳아놓으시고서는 반대하면 미워요....수술하고 처음 연애라는것을 해봤습니다~
18-10-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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