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튼, 각썰하고 11월정도에 계획중인데 부작용도 무서워서 정말 늙어 고생 안하려고 미친듯 검색하고 있는데...
라떼는 상담비 그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아님 있었는데 내가 관심이 없어서 모를수도 있는데 얘두라 상담비 댈체 왜 받는고양?ㅠㅠㅠ
가뜩이나 지방에서 상경해서 성형 상담비까지 내야 하나 몰겠고,
특히나 내가 관심 많았던 유명한 병원 거긴 상담비 5만원이라 그러네?
상담비 받을수 있는데 내기준으로 과하다 싶기도 하고, 거긴 수술안해도 변호사 상담비마냥 상담비로도 먹구 살수 있을거 같네.
내가 거긴 몇년전부더 관심있게 봐둔 병원인데 원장님 블로그도 꾸준히 봐오고 근데 상담비도 수술비도 만만치 않아 내맘속의 조용히  컷시킴ㅎㅎ

내가 압축한 병원 좀 봐봐
나름 내스탈 후기랑 가성비 좋은 병원 내기준으로 추렸음
1) ㅅㅇㅍㅇㅅ
2) ㄱㄹㅎ
3) ㄴㅌ
4) ㅂㄷ
5) ㅁㄷㄹㅇ

난 1,2번에 우선이고 3,4도 후기 괜찮았고 5는 바비톡에서 후기가 많긴한데 비용이 너무 좋아서 망설여짐
- 넘 고가도 부담스럽지만 넘 저가도 대리수술등 의심이 가는것도 사실이고...
- 글고 중요한게 마취 1,2번은 마취전문가 있다하고 다른덴 아직 못 알아봄
- 성형의 젤 큰부작용은 통증보담 내 맘에 안드는 디자인이겠지만, 난 컴플렉스해소겸 늙어서 기능적으로 후유증 같은거 없었음 좋겠다.
- 난 과잉친절 보담 쬐꼼 불친절해도 내 모습 정확히 알려주고 팩트 날려주는 분들한테 더 믿음이 가네.

혹시, 위 병원 상담 다녀온 사람있음 댓글이나 쪽지로 도움 부탁할겡.
만약 내가 너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면 나도 솔직한 답변이나 후기 열씨미 써줄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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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넘 지루해서 순서바꿈 ㅎㅎ  ]
1) 내가 엄청 예쁘진 않아도 나름 내 얼굴에 만족하고 사는데, 예전부터 거슬리는 부위가 똭 한군데 있엉ㅠㅠㅠ
이젠 컴플렉스라 해야하낭?ㅠㅠㅠ

내가 10대부터 동안 소릴 좀 들었눈데 초딩땐 중딩ㅠ 중딩땐 고딩ㅠ 대딩부터 20대후반까진 내내 민증검사ㅠㅠㅠ
그 이유는 나름 생각해보니 내가 남들보다 마른 체구에 하얀피부에 약간 건성인 편이지만 트러블이 전혀 없었어.
얼굴살이 많았고ㅎㅎ 거기다 하관이 짧고 무턱ㅠㅠㅠㅠㅠ
셀카찍음 얼굴살 턱살 가득이라 보정으로 쉴드치며 버텼지... 수술이 무서워서...
여튼 나의 동안 이유에 무턱도 한몫 했단 거지ㅋㅋㅋㅋㅋ

사실 20대까지만해도 피부에 탄력이 있어긍가 무턱이 늘 싫었지만 참고 살만 했거든?
30대이후부턴 나이가 들어 피부가 탄력이 없어 늘어져서 근가 무턱이 점점 심해져 컴플렉스화 되어가는거야... 헉...
더군다나 이제 늙어서 얼굴살도 다 빠졌는데 말이야ㅋㅋㅋㅋㅋ
무턱도 심해진데다 목주름이랑 같이 합쳐져 고개 숙이고 거울보면 완젼 쉣ㅜㅜㅜㅜㅜ 거울 던질뻔 ;;
내가 동안소릴 들었지만 무턱이라 근가 10대때부터 목주름이 2군데 선명하게 있었거든 근데 목주름도 점점 심해지는 느낌....

그래서 내가 나름 공부하고 검색하고  내린 결론은...
무턱도 무턱인데 턱이 있어야 할 자리 턱이 덜 발달한데다, 노화로 피부탄력을 잃어 목주름도 무턱도 더 심해져 이모냥이라는 결론ㅠㅠㅠ
그래서 원래 턱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전진시켜주면 턱이 목주름을 당겨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지...
그럼 무턱도 목주름도 한방에 해결(?)
결국은 수술하고 싶단 소리야ㅠㅠㅠㅠㅠ 개솔이야ㅠㅠㅠㅠㅠ
여튼 반대심한 가족들한테도 논리적의학적 근거(?)해서 이렇게 설득중이야
특히 울엄마 성형은 미용이 아니라 재건목적이라 하길래 나 턱 덜 발달한 기형아(?)라고ㅋㅋㅋ
엄마가 이렇게 낳았다고 우기고 있는데 좀 더 좋은 변명있음 알랴죠ㅋㅋㅋ

나도 성형쫄보라 그동안 주저했는데, 나처럼 존버하다 막장에 수술해서 목주름 더 키우고 회복느려 더 고생하는거 보다
적당한 성형을 적절한 시기에 했었야 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 20대때?
난 우리엄마가 계속 나 이뿌다고 괜찮타 가스라이팅 시켰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