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 예사들 나 완전 성형 잘 모르는 응애1인이야
직장 다니고 돈 차차 모으면서 점점 무시하고 살고 있던 턱이랑 코가 슬슬 눈에 거슬리더라구 후기 찾아보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는게 좋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코랑 턱중에 너무 고민중이야 ㅠㅠ
난 내 평생의 한으로 넙데데한 턱이랑 살짝 주걱턱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왔어 그래서인지 대수술이라는 윤곽이나 양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살아왔고 언젠간 해야지 해야지 하는 생각 이였어
근데 우리 엄마는 자기 코랑 내 코랑 똑같이 생긴거 보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하더라구 ㅋㅋ 어렸을때부터 너 성인되면 라식이랑 코 제일 먼저 해준다고 입버릇 처럼 말했을 만큼 ㅋㅋㅋㅋ 근데 또 내눈엔 솔직히 내 코 … 수술 부작용을 무릅쓰고 할정도로 별로는 아닌거 같거든 요즘 화장기술이 워낙 좋잖아 ㅋㅋㅋ.. 그래서 괜찮지 않나 싶은데 엄마는 자기 얼굴중에 코가 평생 맘에 안들었나봐 그래서 수술 할꺼면 코만 해라 코만 해두 예뻐질꺼다 이러는데 난 윤곽이나 양악을 하고싶구ㅠㅠ완전 고민 중… 윤곽이나 양악은 너무 위험하다는 가족들이랑 지인 만류도 있구.. 또 코가 하고나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구 하니까 .. 코만 해도 정말 예뻐질수 있다면 하겠는데 장담할 수 있는건 없으니까 ㅜㅜ 너무 답정너 인가 ㅋㅋㅋ 사실 편향적인 내 마음 말고 객관적이게 예사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
예사 본인이라면 무슨 선택을 할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