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병원도 안 알아보고 친구가 잘된 병원가서 매몰로 했는데
1년도 안돼서 풀렸어;
다시 하려고 할 땐 좀 알아봤어야 했는데 원래 그다지 예민하지 않아서 아무 생각없이 갔던 병원만 또 갔거든
그랬더니 이중매몰이랑 앞트임을 권하는거야
역시 별 생각없이 했어. 그 앞트임이 눈을 망쳤어ㅠㅠ영원한 흉터를 남겼지
이중매몰도 풀리고 한쪽 눈 뒷부분에만 주름 처럼 남아서 몇년을 그렇게 살다가
큰맘먹고 작년에 절개, 눈매교정으로 재수술했거든~
근데 성격 어디 안가는지 손품팔다가 마음에 드는 곳 딱 한 곳만 상담하고 바로 날짜 잡았어;
절개니까 안풀리겠지했는데..1년이 지나니까 또 풀렸네...ㅠㅠ 극한 눈아니고 살 안두껍고.. 근데 왜 풀리나 생각해보니 내가 교정을 강하게 하는 걸 싫어해서 수술후 많이 붓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으로 했더라구
실은 세 번째 수술할 때도 눈매교정하자고 할 때 뭔지 모르고 알아서 잘 해주겠지하고 했거든;
아무튼 절개도 풀린다;;
걍 살려다가 작년에 돈과 휴가를 몰빵하며 수술했는데 풀려서 전이랑 비슷하다는게 억울하더라구
그래서 이번에는 열심히 찾아서 재수술하려구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