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혼자 상담받고 미니거상수술 예약하고왔어
300만원 덜컥 결제하고왔다는데
인스타에서 본 병원에서 네이버 후기 몇개 보고 갔는지
실장이 지금 아니면 이가격에 안해준다고해서
4일후로 날짜 잡고 결제 다 하고왔대
어이가없어서 알자마자 병원이름 뭐냐고해서
성예사 후기랑 강남언니 후기 찾아봤는데
후기가 너무 안좋아 완전 인스타 공장형 그자체야...
무슨 병원을 두세개 가본것도아니고
거기 하나가서 그렇게 예약하고 온게 너무 화나서 뭐라했는데
내가 고시생이라 신경쓸까봐 혼자 예약하고 왔다고
진짜 지금 복장터져서 죽을것같아...
이미 카드결제가 된 상황이고
결제할때 카드결제는 환불안된다고 언급했대
찾아보니까 소비자보호원에 피해구제 신청해서
수술예정일 3일전까지는 90% 환불 가능하다고
예약금 환불받은 사례올린 예사봤는데
이거 수술비로는 환불 불가능한걸까?
진짜 그냥 수술받는 방법밖에없나... 진짜 미치겠음 ㅠㅠㅜ
난 예약금 강요하거나 환불안해주는 병원은 무조건 걸렀었는데
이렇게 수술비를 수술전에 한방에 다받는거 정상인거야?ㅋㅋ아..
원장도 못보고 실장이랑만 얘기하다 왔다는데 (이거도 내 발작버튼인데 본인은 그게 전혀 이상한지 몰라..)
강남언니 보니까 엄마가 예약한 원장은 후기도 0이고 ^^ .. 이거 진짜 어떻게해야하냐.....ㅠㅠㅠㅠ하ㅠ이거 그냥 이미 돈 다냈으니 받는수밖에없는걸까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