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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20대 성형길 열심히 달려왔구만,,
구상
작성 23.07.23 18:06:20 조회 9,203
쌍커풀, 앞트임, 코끝 콧대, 윤곽 광대 사각턱 2종, 가슴수술, 허벅지 지방흡입,힙 골반 지방이식, 앞 광대 필러, 입술 필러, 턱끝 필러, 애교 필러, 각종 보톡스, 경락 등등 이제 성형 졸업합니다

19살 수능 끝나고 지금까지 제가 원하는 얼굴이 되고싶어서 정말 열심히 성형 마라톤 했네요
코 빼고는 다들 아무도 한거라고 생각 못하고 야금야금 조화 찾아서 예뻐지는게 목표였어서 수술한 부위 갯수들 치고는 화려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어릴때부터 고급스러운 얼굴이 넘 예뻐보였어요
다만 성격이 워낙 급해서 해야겠다고 마음 먹른건 발품 많이 안 팔고 집 주변 병원에서 했던 기억은 많아유,, 하기 전보다 하고 나서 성예사를 더 많이 들어온듯 불안해서 ㅎㅁㅎ
이번엔 마침 수도권에 볼일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하체 360도로 지방흡입 하고 회복기인데 문득 성예사나 한번 들어가 볼까 싶어서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낯설지만 그 전에 제가 썼던 글들 찾아 보니 감회가 새로워서 적어봐욥

그나저나 예전에 활동 많이하셨던분들 아이디는 안보이시네요들 뭔가 아숩,, ㅊㅈ빙수님 글 보려고 오는 이유도 있었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용 그분 부작용, 중독 글 보면서 공감도 많이하고 응원도 많이했는데,, 어느날 계정 삭제하시더니 안오셔서 걱정도 되네요 오래 보신 예사님들이라면 다 기억하실듯요 아님말규,,

느낀점은,, 성형이랑 관리는 별개라는거,, 리프팅 평생해야지,,ㅎ 근데 전 수술 체질이라 보통은 원트에 성공했고 살성 멍 붓기 다 원래 별로 읎어유 통점도 적은듯?
참고로 학생들한테 성형 후 들어갈 돈들도 생각하라고 말하고싶네요 저 위 수술들 받고 한달 유지비만 정말 아껴서 200씩 나갑니다 리프팅 달마다 한번 슈링크 15, 경락 4회 50, 바디 마사지 4회 60, 각종 피부에 좋다는 주사, 시술 달마다 최소 30
근데 이건 제가 극성관리충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주변 언니들보면 아직 나이도 어린데 뭔 에스테틱을 그렇게 다니냐고 모공늘어지겠다고 함 일이나 해야지 휴휴,,
암튼 이제는 피부관리 신경쓰려구요 썬크림 잘 바르세요 흑
귀찮아서 안바르고 화장하다가 요즘 정신차려서 잡티랑 미백 열심히 주사 알아보는중이어요 잉잉

마지막으로 병원추천글들 오랜만에 쭉 읽어보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브로커들은 보이네요 ㅋㅋ,,
간절한 사람들 이용해먹지말고 가라~~~ 재미없다~~~~

헉 존칭사용 금지네 지금부터 달리는 댓글은 반말할게~~~
오랜만에 들아와서 몰랐어 미안!!! 내 안의 유교걸이 실수함ㅠ ㅠ 댓글달다가 방금 봄ㅠㅠㅠ
물어보고픈거 있음 다 물어봥 아는 선에서는 다 답장해줄게
회복기간이라 할거 읎서 넷플도 다봄 준호 여전히 잘생겼더라 사랑했다 행복해,,

~~~~~~~~~~~~~~~~~~~~~~~~~~~~~~~~~~~~~~~~~~~
그,, 댓글들 답장하다보니 다들 뭔가 되게 예쁜이처럼 생각햐주는거같아서 고마운데 진짜 연예인처럼 보면 숨을 헉 하게 마시게되는 그런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성형 전문가일뿐,,,,
이렇게 말하는거 우습지만 객관적으로 수치를 나눠보자면 중하 정도 외모에서 상하 정도까지 올라간것 뿐이야,,!
이제 상상까지 가려고 관리하는거구,,, 연예인들이 상중, 탑 연예인들이 상상이라는 가정 하에 난 예쁜 일반인정도라고 말해야겠다! 한번도 상담할 때 연예인 사진 들고가거나 한적 없고 그냥 내 얼굴에서 가장 잘 나올 수 있는 라인을 구상해서 갔던거같아 그래서 아이디도 구상이었어 몇년간,,ㅋㅋㅋ
아무튼 성형으로 나만의 장점을 살려서 나만의 분위기를 만드는게 제일 좋으니까 다들 되고싶은 연예인 말고 되고싶은 분위기를 잡고 그 틀에 나를 녹여내는 성형을 하자
요즘 평균 외모가 점점 올라가고 다들 관리해서 좋긴한데 개성을 잃어버리는거같아 연예인 누구 닮았다는 말에 몰입하다 얼굴 조화 깨져서 어쩔줄 몰라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까워
티코를 페라리처럼 튜닝하면 거부감들지만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일 예쁜 티코로 튜닝하면 다들 다시 돌아보게 될거야!! 외적인것 뿐만아니라 내부 시트도 바꾸고 옵션도 풀옵션으로 넣고 속부터 채우는거지,, 습관성형은 돈드는거 아니니까 학생들이면 그거 먼저 하자 !
또, 브로커 보는 팁 많이 물어보길래 본문에 적어둘게
성예사는 전체글 보기, 댓글보기가 가능하니까 귀찮더라도 다 읽어봐 유명한 병원들 사이에 첨듣는 혹은 요즘 좀 많이보이는 병원 자연스럽게 쏙 넣어두는 애들 있는데 그걸 게시물마다 달고다니거나 유도하는 애들 있어
예를 들면 강남 ㅇㅇ병원 요즘 후기 좋던데, 상담 가봤더니 괜찮은거같아서~ 이런 글에 보통 댓 많이 안달리거든
근데 하나 달리면 되~게 자세하게 안물어본것듀 말해준다던지,, 사실 삘로 이제 알아서 이런 느낌 쎄한 애들 너무 많은데 뭐라 말로 풀어야할지 모르겟다,, 유튜브는 정다윤님 갠적으로 수술 시술 후기 많이 참고했고 병원장들 나오는 병원채널도 여러개 추려서 봐봐 그치만 그렇다고 그 병원이 잘하는건 아니니까 후기는 커뮤에서 따로 찾아보고 가고!
근데 예시로 든 글도 진짜 궁금해서 여기 요즘 많던데~ 하는 글들도 있어서 삘이 올때까지 직접 커뮤의 홍수를 헤엄쳐보는게,,,, 제일 좋아,,, 시행착오도 겪고,,
강남언니나 바비톡은 이벤트 하는 시술들 가아끔 필요할때 (바디보톡스같은건 싸게도 받거든 어차피 큰 효과 바라고 하는게 아니라서) 빼고는 잘 안들어가 거긴 진짜 브로커 천지더라 성예사는 그래도 좀 덜한거같아 전보단 오염됐지만,,

댓 가끔 보러올게 시간 많이 지나도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봥! 친구들한테도 성형 상담 해주는거 좋아해 나중에 성형 리뷰 유튜버나 할까봐ㅎㅁㅎ 월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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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08-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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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야 고생했오!! 난 윤곽이 최대 고민인데 그냥 경락이나 다른 시술들로 만족하며 살지 수술을 할지 머리 터질거 같아ㅠㅠㅠ 수술은 막상 부작용이랑 기타 등등 너무 무서운 얘기가 많고 시술들은 효과가 미비하고 단기적이라고 그러고…나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얼굴형을 추구하는데 그럼 굳이 수술까진 필요없을까도 싶고ㅠㅠㅠ
23-08-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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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사 제발 앞볼필러랑 턱필러 슈링크 정보 얻을 수 있을까 ..? 수술은.  상담 받다보면 감이 오는데 필러는 너무 고민이 돼ㅠㅠ 방향으로 절할게,,,
23-08-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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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고 경락받아도 괜찮아?? 문제 같은거 생길꺼봐 걱정돼
23-09-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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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10-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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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쪽지 봐줬으면 좋겠어ㅠㅠ
23-12-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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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7-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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