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수술했고 솔직히 아프다, 갑갑하다, 코끼리가 올라간 것 같다 해도 잘 참을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마취깨자마자 한시간동안 가슴이 진짜 너무 아파서 깜짝 놀랐어... 왜 트럭이 밟고 갔다고 했는지 단번에 이해했어
간호사분들한테 너무 아파요ㅠㅠ 이말만 하고
무통주사 들어가니까 살만하드라
무통주사 꼭 놔달라해
근데 나는 가슴보단 진짜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ㅠㅠㅠㅠㅠ
진짜 어제부터 한숨도 못잤어
허리아픈게 상상초월할 정도야
내가 유난히 심한거같은데 차라리 어제 잠깐 느꼈던 가슴통증이 더 나을정도야
진짜 허리가 끊어질거같아 ㅠㅠㅠㅠ 왜그럴까

그리구 완전히 아직 못 눕는거 맞지??
삼각쿠션 같은걸로 상체 높게 해서 얼마동안이나 이러고 있어야하는거야..?
안누워서 허리가 더 이러는거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