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수술완료했고 하루종일 아이스팩하면서 자고나니까 이시간에 눈 뜸.
부분절갠데 무슨 테이프 붙히고 있어서 상태를 볼수가 없네ㅋㅋㅋ

재수술이라 흉도있고 눈두덩이도 두툼하고(지방없음. 눈알이 겁나 튀어나옴) 여러가지 걸림돌이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진짜 라인 꼼꼼하게 잡아주시고 대칭 잘 맞춰주려고 애쓰셔서 조만간 좋은 쪽으로 성형후기방에 글 남겨볼까 함.

눈썹하고 눈 사이가 너무 좁아서 쌍꺼풀 좀 크게 하고싶었는데 한계가 있었던게 너무 아쉽다. 그래도 이병원 저병원 다녀보면서 내눈이 짝눈이고 여기저기 다 터버리지 않는이상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걸 알고있었고
트임 안하고싶어서 안했어...애초에 트임반대하는 쌤한테 수술햇구.
과하게 트여서 고통받은 예사들을 너무많이봄...

수술도 본판이 받쳐줘야 자유도가 올라간다는걸 깨닫고 말았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새벽에 잠안오고 심심해서 끄적끄적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