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수망하고 재수 성공(?아직 1년안됨)한 사람인데
그냥 심심한날이라.. 한 번 적어봐...
1. 후기는 보는데, 참고만하자
후기를 보면 대충 병원이 선호하는 이미지가 있어. 그정도만 참고하면될듯.
극자연스러움 극화려 선호한다 하면 더 확실히 가를수있겠지.
그리고 사진만 보지말고 내용도 하나하나 다 봐봐..
어차피 그거 병원에서 올리는데도 있겠지만 병원이 시켜서? 환자가 올리는경우가 대부분인거같던데
그러면 그사람이 느끼는게 은근슬쩍 들어갈수밖에없음.
그거 읽어보면서 병원의 강점이 뭔지 체크..
2. 경력
경력 무시못함. ㅂㅂㅌ어플보면 경력나옴
근데 경력은 의사면허 따자마자 몇년됐는지가 나오는거더라고..
뇌피셜 = 경력 10년이면 한 5~6년은 전문의 따는동안 대학병원에 있던거고
최소 1~2년은 쁘띠하면서 대형병원에서 경력쌓았을거라고 생각해서 나는 경력에서 -10년 하고 봄..
그래서 만약에 경력 12년이다? 직접 수술 집도한지 2년됐다. 정도로 생각했어
나는 밥먹고 수술만 하는 사람들이기때문에 3년정도수술했으면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최소 13년으로 봄.. (근데 내가 무슨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ㅠ 걍 뇌피셜이야)
3. 상담 많이 가보자 ㅠ
진짜 내친구가 잘됐다고 나도 잘되는거아니고..
부작용 글 하나도없다고해서 나도 부작용안나는거아님...
상담 다니다보면 나랑 잘맞고 느낌이 오는 병원이 있음.
없다면 T빙의해서 정리해 장점. 단점. 원장님 느낌. 병원느낌. 실장님 인상. 이런거까지... (참고로 난 F야 TMI^^)
누구는 상담 많이 가면 헷갈린다고하는데
에이~ 헷갈려서 더 못가겠당~ 해서 수술결정하는것보단 나랑 쏙 맞는 병원 찾을때까지 다녀보는게.. 백번낫지않을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
다들 팁 적어주고가
모두모두 성공했으면좋겠어
얼굴인데 바로 보이는 부분이잖아.. 재수술은 정말 심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너무너무너무 힘들거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