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일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정말 아무도!!!!
수술한지 모르는 거예요;
전에 사진하고 비교해봐도 별 차이 없고.
저 외모 컴플렉스가 좀 심해서
정말 큰 맘 먹고;
돈도 450씩이나 주고 한거였는데;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ㅠ
그래서 이번 여름에 재수술 할까 하고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
또 부모님께 손 벌려야 하는데;ㅠㅠ
아직 학생이라ㅠㅠㅠㅠ
담 학기부터 과외 1년동안해서
갚는다고 해볼까 생각중이지만,
역시 씨도 안 먹히겠지라 ..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들은 돈이 돈인지라;;
안해주실 것 같아서 -_-
요즘 초절정 스트레스에 빠져 산답니다ㅠ
아아아아아아아악!
차라리 코가 낮아서 세우는 게
훨씬 싸고, 의사들도 훨씬 잘하고,
아픈 것도 덜하고 -_ㅠ 이래저래 좋은거 같아요;
큰 복코,저는 사자코 같은 코였는데
그걸 줄이려니까 힘들고,
돈도 많이들고 티도 안나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