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랑 똑같애... 엄마가 윤곽하면 걍 인연끊고 살자고함.. 근데 엄마는 몰라 그냥 이 얼굴형으로 사는게 더 지옥임 나한테는ㅜ
엄마 아빠가 물려준거면서ㅠㅠ 사람이 만날때 얼굴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마음만 가꾸면 된다는... 얘기만 하심..
엄마 마음이 아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돈도 내가 모으고 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진짜 미치겠음.. 원래 결국엔 자식한테 져주시는데 윤곽이랑 타투는 절대 안 그럴거 같아서
사실 그냥 성형도 아니고 양악인데 그렇게 반응 나오는건 부모님이 전혀 이상한게 아니야. 부모님을 원망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고
글이나 댓글보니까 완전 마음은 하는걸로 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진지하게 꼭 해야하는지 고민해보고 그래도 하겠다면 병원 정말 신중하게 고르고 너 능력으로 수술이랑 사후관리까지 경제적으로 책임 질 수 있으면 부모님한테 통보식이라도 말은 드리고 하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