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비용도 비싸고, 성형하면 내가 평생 감당해야할거랑성형하고 불편한점도 있을거고, 부작용 잘못 걸리면 진짜 대가리 아플거고, 성형을 한번 한다고 성형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 되면 내 몸 건강 관리하는것도 힘들건데 성형했던걸 늙어서도 안고가야하고 (예를 들어 코 보형물 넣은거) 그거까지 생각하면 진짜 성형 안하고 사는게 편하긴할거 같은데
근데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하니까 ㅅㅂ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생겼어도 성형 생각 안하는데
+) 성형이 나쁘다는게 아님. 난 초등학생때 렛미인을 볼때부터 성형을 늘 꿈꿨음ㅋㅋㅋ 이쁘게 태어났으면 그냥 편하게 사는게 좋고 나 자신이 서럽다ㅋㅋㅋㅋ
난 일복이 타고 난줄알았더니..
하. 못생겨서 일만죽어라 시킨거였어
이쁜애들은 일도 안하고 업무량이 적어도 별말안하더라. 못생겨서 차별이라니...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돌려서 들은적이 있어서..이제부터 하나씩 고쳐보려고 했더니 나이도 많고, 부작용에다 이래저래 일이 생겨서 발품하다 멈추고 성예사는 맨날 들여다만 보고..눈도 함몰이지. 얼굴은 심각한 땅콩형이지..안해도 괴롭고, 해서 부작용나면 더 괴로울듯하고ㅠㅠ
맞아 진짜 공감해 지금도 재수술하고 회복중인데 어디 병걸린 것도 아닌데 마취받고 수술하고 회복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수술된것 같으면 자연이였을때 모습보다 50배로 스트레스받고 이걸 반복해서 하는게 참 스스로 겁도 없고 도라이같다는 생각들어 그래도 그 전보다 예뻐진 모습보면 또 만족스럽기도 하고..허허 노답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