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니들아 안녕.. 나 진짜진짜진짜 고민돼서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두서없이 내 얘기좀 들어달라 여기다가 올려
나는 코로나 이전엔 153에 45~46 왔다갔다 하고 많이 쳐먹어도 안 찌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굶어도 안 빠지는 그런 돌같이 단단한 몸무게의 소유자였어 근데 이번에 코로나가 걸리고 체질이 바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50키로를 돌파하더니 55키로가 됐고 근데 더 문제는 이 살들이 허벅지로 다 갔어 실제로 살때문에 1년반 사귀던 남자친구랑도 헤어졌어 진짜 현실이 구라같고 구라가 현실같아 ㅋㅋ..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허벅지 지흡을 알아보고 있는데 내 예산은 300이 넘지 않았으면 좋겠고, 공장형 병원이 아닌 후관리를 잘 해주는 병원이었음 좋겠는데 내가 발품 팔다보니까 잘 못추리겠어서 혹시 여기에 허벅지 지흡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어린양 좀 구원해줘.. 두서없이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감삼다 모두들 하는 일 다 잘 되고 건강하길 바래 언제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