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그동안 별별 생각을 다함. 수술 날짜까지.
헉 이런 병원도 있었네, 뭐 이런 등등 (물론 내가 안알아본 것은 절대 아님)

근데 이제 전날 가까워지면 그래도 내가 뭔 느낌이 있고 확신이 있으니 여기 했겠지 하고 마음이 갑자기 편해지면서 잘 될 것 같음.

그리고 수술 끝나고 보면 진짜 잘 되어 있음.
그래서 이번 수술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그냥 기다리는 중.

수술까지 약 일주일 남았다.